로옴, 업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과 소프트 스위칭 동시에 실현 650V 내압 IGBT ‘RGTV / RGW 시리즈’ 개발
정하나 2018-04-17 13:16:42

RGTV / RGW 시리즈(사진. 로옴 주식회사)

 

로옴 주식회사는 UPS(무정전 전원 장치) 및 용접기, 파워 컨디셔너 등과 같은 산업기기 및 에어컨, IH(유도가열) 등 민생기기의 범용 인버터 및 컨버터에서의 전력 변환에 최적이며, 업계 최고 수준의 낮은 도통 손실과 고속 스위칭 특성을 동시에 실현한 650V 내압 IGBT) ‘RGTV 시리즈(단락 내량 유지 타입)’ 및 ‘RGW 시리즈(고속 스위칭 타입)’의 총 21종류의 제품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시리즈는 박형 웨이퍼 기술 및 독자적인 구조를 채용함으로써,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도통 손실과 고속 스위칭 특성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동시에 실현했다. 예를 들어, 인터리브 PFC 회로에서 사용할 경우, 기존품 대비 경부하 시에 1.2%, 중부하 시에 0.3%의 고효율화를 달성해, 어플리케이션의 저소비전력화에 기여한다. 또한, 디바이스 내부의 최적화를 통해, 소프트 스위칭을 실현했다. 동등한 효율의 일반품 대비, 전압의 Overshoot를 50%를 저감해, 기존에 필요했던 대책 부품을 삭감함과 동시에 대폭적인 설계 부하 저감에 기여한다.


이 시리즈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샘플 출하(샘플 가격 400엔~ / 개 : 세금 별도)를 개시했고, 2017년 12월부터 월 1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 생산 거점은 전공정 라피스 세미컨덕터 미야자키 주식회사(미야자키), 후공정 ROHM Integrated Systems(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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