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의 리더인 뉴타닉스(www.nutanix.com; 지사장 김종덕)가 2018년 11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HCI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지난 2월에 이어 또다시 리더로 선정된 뉴타닉스는, 이번 결과를 통해 HCI 시장의 선도 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해 IT 조직이 여러 플랫폼에 걸쳐 유연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비전을 입증했다.
오늘날 기업들은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하이퍼컨버지드 환경을 요구하고 있다.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고객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단순함, 민첩함, 그리고 필요한 부분의 IT만 사용할 수 있는 혜택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수준의 제어 및 보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통합 IT 운영 환경은 클라우드 운영자와 클라우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모두에게 고성능의 유연한 경험을 제공한다.
가트너의 존 맥아더(John McArthur), 키요미 야마다(Kiyomi Yamada), 필립 다우슨(Philip Dawson), 줄리아 파머(Julia Palmer)는 “지난 몇 년간 비즈니스 크리티컬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HCI를 고려하는 기업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기술 지원 및 애플리케이션 인증을 꼼꼼히 검토하는 추세”라며, “동시에 HCI 벤더들은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환경을 포함해, 백업 또는 재해복구(DR) 옵션이나 예측하기 어려운 워크로드나 지속적인 워크로드를 위한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대안으로 전략을 확장시키고 있다. 이전에는 어플라이언스 솔루션(HCIS)만을 제공하던 벤더들이 소프트웨어-온리(software-only) 및 레퍼런스 아키텍처 옵션을 제공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라즈 팬데이(Dheeraj Pandey) 뉴타닉스 회장, 설립자 겸 CEO는 “관리 단순화, 성능 향상, 시장 진출 시간(time to market) 단축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하이퍼컨버전스와 같은 기술이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비즈니스 필수요건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뉴타닉스의 미션은 고객에게 인프라 구축, 애플리케이션 실행, 데이터센터 현대화, 클라우드 플랫폼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고,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연속 선정돼 시장 영향력과 강력한 제품 라인업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특히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에 대한 꾸준한 헌신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월간 반도체 네트워크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