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PCB가 거버데이터를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 GerberEyes를 PCB온라인 플랫폼 샘플PCB 베타서비스를 거친후 정식 런칭한다.
GerberEyes를 통해 사용자는 PCB 거버데이타를 업로딩 하는것만으로도 PCB를 주문전 오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PCB의 제작을 위한 선택옵션에 따라 최적의 가격을 확인 후 주문할수 있다.
기존 PCB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PCB제작사에 거버데이터를 전달한 후, 견적을 산출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였고, 오류가 발생할 경우 수정 후 제작을 하여야 했다.
샘플PCB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이 시작되었고, 이제 고객은 Gerber파일만 업로딩하면 Gerber 데이터 분석후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오류정보를 제시하고, PCB 크기, 층수등 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전세계 PCB제조사와 연계하여 최적가격을 산출하여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가격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전세계 다수 PCB 제작사와 생산 협력을 체결하여 기존 PCB 제작 가격에 대비 약 1/2밖에 되지 않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PCB 전 세계시장은 약 580억달러이며, 국내 시장은 약 10조원 규모로 매우 크고, 다품종 소량생산시장은 전세계 시장의 10% 60억달러에 달하는 거대시장에 샘플PCB(대표 오혜영)는 중국, 일본의 해외 파트너와 공동으로 우선 진출 한다.
샘플PCB 오혜영 대표는 “PCB 산업은 수십 년 동안 PCB 분야의 진정한 혁신은 없었다.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해 샘플PCB는 혁신을 하나씩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플PCB는 이제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이지만, 많은 중국, 일본 관련기업들의 PCB플랫폼 참여를 위한 협력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