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반도체네트워크 2020-03-05 18:02:07

- 전세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장기적 관점을 갖고 노력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가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의 표준을 정의하고 발전시키는 에티스피어(Ethisphere)가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2020 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온세미컨덕터 윤리 및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담당 진 총(Jean Chong) 부사장은 “규정 준수 및 윤리에 대한 강력한 문화를 유지하려는 우리 임직원들의 헌신은 온세미컨덕터가 반도체 업계에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요인이다. 우리의 핵심 가치인 존중·청렴·진취성은 모든 비즈니스의 바탕이 되고 있으며, 고객사 및 파트너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21개국 51개 산업 분야에 걸쳐 132개의 업체가 선정됐다. 올해로 14번째 수상자가 된 이 기업들은 지역 사회를 개선하고,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며, 윤리 및 강한 목적 의식에 중점을 둔 기업 문화를 양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온세미컨덕터 인사담당 부사장 토빈 쿡만(Tobin Cookman)은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은 단순히 법률이나 규제를 준수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목표를 조정하는 기업 문화를 포함한다. 온세미컨덕터는 모든 직원들이 윤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려를 제기하며, 경험을 공유하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윤리 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헌신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온세미컨덕터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핵심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모습은 전세계 조직 전반에 걸쳐 윤리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된 온세미컨덕터는 전자 및 반도체 산업 분야 4대 수상 기업 중 하나다. 이번 수상은 청렴 및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는 온세미컨덕터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온세미컨덕터는 2019년 ‘포춘(Fortune) 5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배런스(Barron's)가 선정한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과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2020 미국의 지속 가능한 기업' 리스트에 각각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온세미컨덕터는 이번 수상의 영광을 전 세계 34개국에 걸친 35,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기업의 최고 목표를 윤리적 책임에 두고, 이를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돌렸다. 온세미컨덕터의 핵심 가치인 존중·청렴·진취성을 기반으로, 사내윤리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 원칙은 최고경영자부터 기업의 윤리담당 임원진에 이르는 모든 직원들에게 적용된다. 

온세미컨덕터가 가진 탄탄한 준법 및 윤리적 토대는 이사회에서 시작돼 조직 전반으로 반영되고, 거시경제 요인에 관계없이 온세미컨덕터가 고객사와 파트너들로부터 정직하고 공평한 기업으로 인정받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에티스피어 CEO 티모시 어블리치(Timothy Erblich)는 "온세미컨덕터가 윤리적 기업으로 선정된 데 대해 모든 임직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수상은 청렴함으로 정의되는 기업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하고, 사회적 의무를 다하며 보다 광범위한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기업들을 인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월간 반도체네트워크 2020년 3월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