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 활성화로 전자사전 기기는 사라졌지만, 전자사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똑똑하게 사용하는 사용자는 늘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www.selvasai.com KOSDAQ 108860)의 전자사전 솔루션 ‘디오딕(DIODICT Dictionary)’이 삼성 AI 음성 서비스 ‘빅스비(Bixby)’와 연동되며 음성명령을 활용한 한층 더 스마트한 전자사전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셀바스 AI의 전자사전 솔루션 ‘디오딕’은 다양한 사전 콘텐츠와 모바일 사전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한 모바일 전자사전 앱이다.
전자사전 솔루션 디오딕은 현재 구글플레이(https://bit.ly/3f3wswa)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판매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전 모델에는 기본탑재 되어있어 간편하게 갤럭시 스토어(https://bit.ly/2BKASKj)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삼성 갤럭시 휴대폰 사용자들은 셀바스 AI의 전자사전(사전 for Samsung) 앱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사전 for Samsung’ 앱 실행을 통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앱을 실행시키는 번거로움 없이 단어를 선택하면 표시되는 메뉴에서 ‘사전(Dictionary)’ 터치만을 통해 간편하게 간략한 뜻 검색 및 보기도 가능하다. 디오딕은 30개 언어와 64개의 사전 검색 기능 및 풍부한 영한 사전 표제어와 예문 수를 확보하고 있어 국내 영어 학습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영어 단어 검색 시, 보다 높은 수준의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 연동을 통해 삼성 갤럭시 휴대폰 사용자들이 주목하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은 삼성 AI 서비스 ‘빅스비 캡슐’을 통해 ▶음성 명령으로 사전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해당 기능은 “미니 사전에서 영어 프리퀀시를 찾아줘”, “미니 사전에서 목록 보여줘”라는 음성 명령에 즉시 반응한다.
사전 검색은 대부분 영단어를 입력해 뜻을 검색하거나, 한글을 입력해 영단어를 검색하는 반면, 빅스비를 통한 음성 사전 검색 기능은 ▶영어 알파벳 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글자를 몰라도 발음만 할 수 있으면 사전 검색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한국어로 “미니 사전에서 일본어 아리가또 찾아줘” “미니 사전에서 중국어 니하오 검색해줘” 등과 같이 ▶한국어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검색도 가능해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셀바스 AI측은 “셀바스 AI의 전자사전 솔루션 기술력과 빅스비 연동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음성으로 사전검색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간 반도체네트워크 2020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