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와 2차전지를 이용한 소형카트용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사업이 도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주)프로파워에서 추진된다.
오늘(06.8.17) 완주첨단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주)프로파워 신재생에너지연구소에서는 산업자원부 수소연료전지사업단(단장:홍성안)과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KIST, KAIST, 전북 연료전지핵심기술연구센터의 관계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에 대한 사업계획과 함께 참여기관의 사업설명회가 있었다.
동 사업은 2008년까지 3년에 걸쳐 58억원(국비45, 자부담 13)을 투자하여 연료전지를 동력으로하는 소형카트(스쿠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동사업에 참여한 업체로는 효성기계공업과 진우엔지니어링이 함께 참여하고 위탁연구기관으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KIST, KAIST 등 국내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여 향후 좋은 사업성과가 기대된다.
주관사인 (주)프로파워는 그동안 전북도에서 2차전지 제조기반을 중심으로 착실히 성장해 왔던 기업으로 2000년부터 연료전지 기술개발에 많은 투자와 기술력을 겸비한 업체로 평가되고 있고 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도에 있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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