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서비스 및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김진범)가 내비게이션 해외 수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자동차 전장부품 업체인 독일 하먼베커社에 10월까지 60억원 규모의 유럽형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공급하는 2차 추가 계약 및 11월 까지 83억원 규모의 미주/유럽형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공급하는 3차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에는 75억원 규모의 내비게이션 단말기 1차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가 있다. 특히 3차 수주 미주/유럽형 내비게이션은 페라리(FERRARI) 자동차에 적용될 모델이다. 팅크웨어 김진범 대표는 "유럽 지역 수출이 추후 팅크웨어의 브랜드 세계화에 시발점이 될 것이고 유럽 및 미주시장 시장 확대 및 글로벌 회사로 도약할 것" 이라고 수출 소감을 밝혔다. 팅크웨어는 지난 3월 체결된 1차 납품 계약에 의거 7월에 첫 물량 선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차,3차 추가 계약을 포함하면 220억 규모이며, 수출을 준비한 과정에서 확보한 재고자산도 대폭 개선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