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수1인당 5.5편의 국제학술논문을 게재해 최근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광주과기원과 전년 매출액 1조30억원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디지털 전자부품업체를 지향하는 LG이노텍이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는 양 기관이 협력의 손을 잡게 되면서 직접적으로는 광산업 및 지역산업단지 발전을 견인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허성관)과 LG이노텍(주)(대표, 허영호)은 21일 광주과기원 소회의실에서 우수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실용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학협력을 위해 광주과기원 내에 ‘광주과학기술원 LG이노텍 연구개발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센터장에 광주과기원 왕세명 정보기전공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허성관 원장은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동력은 산학협력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며 “산학협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LG이노텍과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영호 사장을 비롯해 이건정 상무, 홍철기 상무 등 LG이노텍 임원 5명과 허성관 원장을 비롯한 문승현 부원장, 김기선 연구처장, 왕세명 연구개발지원센터장 등 광주과기원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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