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전 세계 첨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위한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이하 어플라이드)가 2025년 2월 19~21일(수~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어플라이드는 기조연설, 기술 심포지엄, 포럼, 세미나 등을 통해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2월 19일(수) 반도체 제품 그룹 프라부 라자(Prabu Raja) 사장이 ‘협업을 통한 혁신으로 에너지 효율적 반도체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AI 시대를 위한 반도체 칩의 전력 효율 향상 기술과 지속 가능한 반도체 산업을 위한 협력 방안을 강조할 계획이다.

SEMI 기술 심포지엄에서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전문가들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발표한다. 2월 19일(수), 가우라브 타레자(Gaurav Thareja) 응용 재료 부문 디렉터가 '2㎚ 및 그 이상의 기술 노드를 위한 GAA 트랜지스터: 디아비스 성능 및 신뢰성 인사이트' 발표가 있다. 2월 20일(목)은 최상준 글로벌 제품 마케팅 디렉터가 '차세대 3D 통합을 위한 높은 종횡비 및 높은 생산성 에칭 기술'을 강연한다.

또한, 사이버 보안 포럼에서는 칸난 페루말(Kannan Perumal)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 겸 정보 보안 담당 부사장과 강석원 정보 보안 디렉터가 ‘반도체 산업 공급망 전반에서의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여정호 패터닝 부문 디렉터는 MI 포럼에서 ‘PPACt 개선을 위한 전자빔(eBeam) 패터닝 제어의 변곡점과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어플라이드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가와의 만남’ 멘토링 세미나에도 참가하며, 21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대학생을 위한 커리어 이벤트 ‘2025 어플라이드 원더랜드’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어플라이드에 대한 소개, 임직원과의 멘토링, 채용 정보 안내 등을 통해 반도체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플라이드는 이번 ‘세미콘 코리아 2025’를 통해 반도체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산업 협력 및 인재 양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