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전자의 패션 슬라이드폰(E900)이 영국에서 최고 `슬림 슬라이드폰`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7일 영국의 모바일 전문 잡지 `토탈 모바일(Total Mobile)`이 최근 발행한 8월호 슬림 슬라이드폰 특집 기사에서 삼성전자의 패션 슬라이드폰(E900)이 최고 점수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편의성, 성능, 기능, 가격 대비 만족도, 인기도 등을 조사해 작성된 이번 발표에서 삼성전자는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벤큐 지멘스, 노키아 등의 슬림 슬라이드폰을 제치고 총점 50점 만점에 4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토탈 모바일은 "삼성전자는 이미 블루블랙폰Ⅰ(D500)과 블루블랙폰Ⅱ(D600)에서 최고의 슬라이드폰 기술을 보여줬다"며 "패션 슬라이드폰은 특히 타사에 비해 월등한 터치 패드 기술과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그리고 최고의 품질로 무장한 MP3 플레이어, 카메라 등의 첨단 기능이 돋보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패션 슬라이드폰은 16.5mm 두께에 세련된 터치 패드를 탑재한 슬림 슬라이드폰으로 2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등 첨단 기능을 모두 탑재해 유럽과 러시아 등에서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영국에서만 월 10 만대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월 50 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삼성 휴대폰의 차세대 빅 히트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철학은 디자인과 기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균형을 이룬 휴대폰을 창조해내는 것"이라며 "최고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형, 폴더형에 이어 슬라이드형 휴대폰 시장에서도 삼성이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휴대폰 업체임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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