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중앙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 「세빗 유라시아 2006 (CEBIT EURASIA 2006)」에 참가해 첨단 휴대폰과 이동통신 기술을 뽐낸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50평의 정보통신 전시관을 설치한 삼성전자는 `울트라 에디션`을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여 세계 최고 프리미엄 휴대폰 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울트라 3G` 라인업을 포함한 `울트라 에디션` 제품들과 함께 `카드폰1(P300)`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카드폰2(SGH-P310)`,필기 인식 기능을 장착한 SGH-E898 등 다양한 최신 제품을 일반에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또 이번 전시회에서 디자인을 중시하는 여성 고객들을 겨냥해 하얀색 바탕에 꽃무늬 패턴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한 SGH-E420과 감각적인 곡선 디자인을 강조한 X520 등 다양한 패션폰을 함께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세계 최초 8GB HDD 내장 「슈퍼뮤직폰Ⅱ(SGH-i310)」·「1000만화소 카메라폰 (SCH-B600)」· PDA형 와이브로 단말기·HSDPA폰(SCH-W200)등 다양한 첨단 휴대폰을 선보여 세계 최고 기술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유럽과 중동, 그리고 독립국가연합(CIS)의 관문인 터키는 그 지정학적 이점으로 인해 새로운 IT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한 휴대폰으로 터키를 비롯한 중앙 아시아 시장에서 삼성 휴대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GfK 6월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터키 휴대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가 시장인 슬라이드업 휴대폰 시장과 폴더형 휴대폰 시장에서 각각 점유율 59.7%, 42.5%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빗 유라시아` 전시회는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IT 전문 전시회로 세계 최대의 IT 전문 전시회 ‘CeBIT’의 중앙아시아 특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노키아, 소니에릭슨 등 800여개의 글로벌 통신 관계 업체가 대거 참가해 다양한 통신, IT 장비와 기술을 전시, 시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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