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 달 만에 100만대 이상 팔리며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히트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삼성전자 ‘울트라 에디션’이 미국 휴대폰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현지 언론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울트라 에디션 미국 런칭’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날 런칭행사에서는 니나스카이(Nina Sky), 짐 클래스 히어로(Gym Class Heroes), 디제이 클루(DJ.Clue) 등 미국의 유명 힙합, 펑크 가수들이 ‘울트라 에디션’을 주제로 음악 퍼포먼스를 펼쳐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런칭 행사를 통해 미국에 첫 선을 보인 울트라 에디션(SGH-T519)은 그 동안 미국 시장에 출시된 휴대폰 가운데 가장 슬림한 8.4mm 두께의 바 타입 초슬림폰으로 블루투스, 스피커폰,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4월 CTIA에서 당시 미국에서 가장 얇은 9.8mm 두께의 초슬림폰(SGH-T509)으로 최고제품상(Best in Show)을 수상해 휴대폰 기술 리더십을 입증한 바 있다.
세계 휴대폰 업체들 간의 슬림폰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미국에서 삼성전자는 울트라 에디션에 앞서 16.8mm의 슬림 폴더폰(SGH-T619), 13.9mm의 슬림 슬라이드폰(SGH-T629)에 이어 울트라 에디션까지 출시, 미국 시장의 삼성전자 초슬림 휴대폰 라인업이 대폭 강화된 셈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스트레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미국 휴대폰 시장에서 노키아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5월 미국 브랜드 전문 조사기관 ‘브랜드 키즈(Brand Keys)’에서 주관하는 ‘최고의 브랜드’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삼성 휴대폰이 유일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울트라 에디션은 자연스러운 동양의 곡선미와 삼성전자만의 첨단 기술력이 응집된 프리미엄 휴대폰”이라며 “미국시장에서도 고품격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 에디션은 현재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에 대부분 출시됐으며 앞으로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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