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나라’ 프랑스가 팬택의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을 주목하고 있다.
팬택계열(www.pantech.co.kr,부회장 朴炳燁)은 프랑스 이동통신 단말기 전문지 <모바일 매거진(Mobiles Magazine)>이 ‘성공적인 진출’이라는 제목으로 슬림슬라이드폰 ‘G-3900’을 상세히 소개하며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제품’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팬택 G-3900’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의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 제품으로 출시되어 약 45만대가 판매되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내수제품 ‘PT-K1500’의 GSM 수출용 모델. 지난 7월부터 프랑스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11월부터는 프랑스 3대 이동통신사업자 부이그 텔레콤(Bouygues Telecom)에 공급을 개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잡지는 “슬라이드폰 시장에서 제조업체들은 아주 엄격한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서, 새로운 특징을 장착하지 않고서는 새로운 모델을 발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며 “프랑스 휴대폰 시장에 뛰어든 팬택은 이러한 상황을 잘 파악하고 가장 작은 사이즈의 슬라이드폰 G-3900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검정색 색상에 은색을 두른 디자인은 ‘아름다운 휴대폰’을 만들겠다는 팬택의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준다”며 “최상의 재료로 제품을 만들어내겠다는 그들의 선택은 필연적이었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2메가 픽셀 카메라, MP3플레이어, 외부 메모리 슬롯, 블루투스 기능을 모두 장착하고 있어 기능면에 있어서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일반적 휴대폰 사용자라면 G-3900의 표준형 배터리로 96시간 이상 연속 사용할 수 있고 추가로 제공되는 대용량 배터리는 1주일 정도 사용하는데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긴 사용시간을 자랑한다”고 이를 ‘기록적인 사용시간’으로 평가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팬택계열은 프랑스에 수출 중인 또 다른 슬림폰 ‘PG-3500’이 4월호 <모바일 매거진(Mobiles Magazine)>에 소개되고, 전문지 <저널 텔레콤(Le Journal des Telecom)> 에도 신제품 소개 기사가 수 차례 보도되는 등 출시하는 제품마다 화제를 모으며 프랑스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6월에는 파리 순환도로 내에 ‘팬택’(PANTECH)’ 로고를 형상화한 네온 사인을 설치, 점등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프랑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팬택계열은 지난 4월 프랑스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지속적 신제품 출시와 함께 프랑스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 2008년까지 시장 5위를 점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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