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파워아키텍쳐 기술 기반의 자동차용 마이크로 컨트롤러 10억 달러 이상 시장 공급 프리스케일, 파워아키텍쳐 기술 기반의 자동차용 마이크로 컨트롤러 10억 달러 이상 시장 공급
이주형 2006-11-14 08:29:50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의 시장 리더인 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www.freescale.com) 는 Power Architecture™ (이하 파워아키텍쳐) 기술로 제조된 플래시 기반의 32비트 자동차용 마이크로 컨트롤러(MCU)를 10억 달러 이상 시장에 판매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프리스케일은 자동차 분야의 까다로운 품질, 전력 및 성능 요구조건을 만족하도록 설계된 자사 최초의 파워 아키텍쳐 MCU를 발표한 이후 불과 7년 만에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였다. "10억 달러의 이상의 판매고는 프리스케일이 강력한 글로벌 차원의 고객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의미와 프리스케일의 32비트 자동차용 MCU 제품군이 광범위한 시장에서 채택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프리스케일은 자동차용 MCU 분야의 주도적인 공급업체로서 무결함 품질, 업계 최고 수준의 플래시 기반 성능, FlexRay™ (이하 플렉스레이) 기술 및 자동차 오픈 시스템 아키텍처(AUTOSAR)와 같은 주요 표준 지원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군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습니다"라고 프리스케일의 자동차용 MCU 사업 총괄 담당자인 레이 코닌(Ray Cornyn)이 말했다. 프리스케일의 혁신 기술은 1999년 발표된 세계 최초의 Power Architecture 기반 자동차용 MCU인 MPC500 제품군을 개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이후 MPC500 제품군은 최대 1MB의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와 자동차 설계자가 요구하는 광범위한 주변기기를 제공하는 11가지 디바이스로 확장되었다. MPC500 제품군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둠에 따라 Power Architecture 기술은 동력 전달 장치 분야의 실질적인 표준 솔루션이 되었다. 프리스케일은 2004년 차세대 MPC5500 MCU 제품군 중 최초의 제품인 MPC5554를 발표했다. MPC5500 MCU는 프리스케일 업계 최초의 완벽한 시스템 온 칩(SoC) 디바이스이며, 자동차 설계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우수성이 입증된 프리스케일의 130나노(nm) 기술로 제조되는 MPC5500 제품군에는 현재 7가지의 다양한 디바이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에는 최근 발표된 동력 전달 장치 제어용 MPC5566(3MB의 업계 최대 플래시 어레이 제공), 첨단 안전 시스템용 MPC5561, 비용에 민감한 차체 분야용의 MPC5510 디바이스 등이 있다. MPC5500 제품군 전반에 걸쳐 호환성이 지원되므로 엔지니어들이 한 디자인에서 다른 디자인으로 작업 내용을 이전할 수 있으며,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MPC5500 제품군은 비휘발성 메모리, 연결장치 및 성능 옵션 등이 확장된 디바이스로 구성이 확대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MPC500 제품군과 MPC5500 제품군 간의 코드 호환성이 지원되므로 마이그레이션 문제가 없으며 소프트웨어 재사용이 가능하다. 제네럴 모터스(GM)는 GM 파워트레인 엔진 제어 시스템에 MPC5500 제품군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기로 이미 발표한 바 있으며, 이미 지난 2004년과 2005년 GM 의 올해의 최고 협력업체상(Supplier of the Year) 에 프리스케일을 선정하였다. 2006년 2월, ST(STMicroelectronics)와 프리스케일은 향후 양사에서 공동 공급할 90나노(nm) 제품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Power Architecture(파워 아키텍쳐) 기술 기반의 32비트 자동차용 MCU 공동 개발에 협력키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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