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밴드 통신 및 디지털 홈을 위한 반도체 솔루션의 세계적인 리더인 커넥선트 시스템즈社는 오늘 모토로라社가 커넥선트의 진보된 멀티미디어 프로세서와 고도로 통합된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모토로라의 차세대 셋톱 플랫폼에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커넥선트는 모토로라의 기존 세대 셋톱 플랫폼의 프로세싱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을 공급할 것이다. 모토로라는 고객들에게 더 유연하고 필수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미래의 차세대 셋톱 제품에 커넥선트의 칩들을 적용할 것이다. 커넥선트의 COO (최고운영책임자)이자 브로드밴드 미디어 프로세싱 비즈니스의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루이스 브루스터(Lewis Brewster)는 “네트워크와 미디어 프로세싱 기술의 융합으로 인해 소비자가 디지털 홈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드는 혁신적인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이러한 진보된 새 기능들의 구현을 도울 수 있는 기술을 모토로라에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모토로라의 커넥티드 솔루션 사업부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마크 카우프만(Marc Kauffman)은 “모토로라는 고객들의 끊임없이 진화하는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이며 필수적인 솔루션을 시장에 계속적으로 공급하는 데 전념을 다하고 있다. 우리의 차세대 디자인에 커넥선트의 프로세싱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모토로라는 고객들에게 집 안팎에서 ‘새로운 차원의’ 매끄러운 엔터테인먼트,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커넥선트는 전세계의 위성, 지상 및 케이블 엔터테인먼트 방송 네트워크를 위한 광범위한 디지털 셋탑박스 부품과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커넥선트의 제품라인에는 반도체 튜너, 위성 복조기, MPEG 오디오 및 비디오 디코더, 그리고 후채널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전화 모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제조업체들이 비용과 개발 속도를 절약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 디자인도 제공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다양한 OS, 미들웨어, 드라이버 및 개발 툴 등이 번들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