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Win CE 기반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를 양산한 티노스(공동대표 이상락 이봉호)와 미국의 반도체 칩 메이커 RMI가 세계 PMP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30일 합의했다.
티노스는 이날 한국을 방문한 마이크 우두피언 부사장 등 RMI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갖고 향후 국내 및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공동으로 활용키로 합의했다.
마이크 RMI 부사장은 RMI 칩을 이용한 신개념 PMP, 블루핀을 개발한 티노스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계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RMI가 현재 개발했거나 앞으로 개발예정인 반도체 칩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제조업체들이 탁월한 성능의 PMP을 개발하는 데 티노스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티노스는 미국, 일본, EU 등 전세계 PMP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RMI의 반도체 칩의 성능을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 보유하고 있는 기술 및 노하우를 RMI 측에 제공키로 합의했다. 특히 티노스는 RMI가 개발한 반도체 칩에서 구현하지 못하고 있는 USB인식 등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RMI 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RMI는 지난 17일 티노스를 RMI 반도체 칩을 바탕으로 한 PMP의 ODM(주문자개발방식)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한 바 있으며 구체적인 협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티노스 본사를 직접 방문했다.
티노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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