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전자, ITS시장 본격 진출 전신전자, ITS시장 본격 진출
이주형 2006-12-27 09:46:28
폐쇄회로TV(CCTV) 전문업체인 전신전자(대표 박동혁, www.chunshin.com)는 ‘사설망용 광전송장비(CCTV용 광 전송장비, 광링크/광먹스)’를 신규 출시하여 ITS(Intelligence Transport System)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신전자가 CCTV용 광전송장비 제품을 출시한 시장인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Intelligence Transport System)은 기존의 교통체계에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지능형 기술을 접목시킨 차세대 교통체계로써,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광 장치들은 고속도로(FTMS), 고속국도우회도로(RTMS), 터널(TTMS), 공항, 철도, 항만 및 부두 등 기간산업용에 적합한 디지털 방식의 비압축 광 영상 전송장비 제품이다. 광 전송장치는 현장과 센터에 설치 되어 현장의 교통 상황 및 현장조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운행자들에게는 종합적인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줌으로써 보다 안정된 운행을 보장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군부대 및 공공기관 등에도 설치하여 CCTV를 통한 외곽감시로 종합적인 보안감시체계도 구축 할 수가 있다. 이를 위해 전신전자는 CCTV사업본부 내 ITS사업부를 신설했으며, 2007년 1월부터 CCTV사업과 인접, 연관 시장인 ITS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광전송장비 (광링크, 광먹스)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신전자 측은 ITS시장영역은 기존 전신전자의 CCTV System시장과 인접한 시장이고, 기존 CCTV의 영업력 및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매출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사업영역 확장에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동혁 사장은 “CCTV산업은 지속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고 이와 관련된 다각도의 사업확장이 가능하며 ITS 분야는 차세대 교통, 물류 분야의 핵심인프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사업이므로 그룹이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정보보안사업 강화의 연장선이다”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인접, 연관 산업에 대한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전신전자에 대한 인지도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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