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울트라에디션 HSDPA’ 유럽 출시 삼성전자, ‘울트라에디션 HSDPA’ 유럽 출시
이주형 2006-12-28 09:53:35
삼성전자가 울트라에디션에 HSDPA 등 3G기능 탑재를 확대하고 있어, 세계 3G 시장에도 울트라에디션 열풍이 불어 닥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8일 울트라에디션 3G모델의 전략 제품인‘울트라에디션 HSDPA (SGH-Z720)’를 유럽을 중심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울트라에디션 HSDPA’ 출시를 기점으로 울트라에디션의 3G 라인을 완전히 구축하며 HSDPA를 비롯한 3G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지난 8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최한 ‘울트라에디션 런칭쇼’에서 선보인 바 있는 울트라에디션 3G모델인 바형 ‘울트라에디션 8.4(Z370)’, 폴더형 ‘울트라에디션11.8(Z620)’은 지난 달부터 차례로 출시돼 왔다. 울트라에디션 3G 버전은 기존 울트라 에디션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기반으로 더욱 빨라진 속도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울트라에디션 HSDPA’는 3.5G 통신기술인 HSDPA를 적용한 초슬림 슬라이드폰으로, 일반 3G 휴대폰보다 6배 이상 빠른 1.8Mbps급의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를 다운받을 수 있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끊김 없이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 ‘울트라에디션 HSDPA’는 기존 3백만 화소 카메라 외에 화상통화 전용 VGA급 카메라를 추가로 장착했으며, 일반 PC화면처럼 인터넷 화면을 그대로 휴대폰 화면에 구현한 HTML 브라우징, 사용자가 위치한 나라와 수신감도에 따라 바탕화면이 자동으로 변환되는 ‘uGo’ 기능, 300만 화소 카메라, 캠코더, 블루투스, MP3 등 각종 첨단기능을 두루 갖췄다. 슬라이드 방식인 울트라에디션 12.9가 단독으로 전세계에 3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울트라에디션 돌풍을 주도했듯,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슬라이드 방식의 3G폰인 ‘울트라에디션 HSDPA’는 ‘07년 세계 HSDPA 등 3G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삼성휴대폰은 고품격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최고급 멀티미디어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울트라에디션은 디자인과 기능의 다양한 변신을 통해 삼성휴대폰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언론문의처 삼성전자 홍보팀 송평관 02-727-7839 홈페이지 http://www.sec.co.kr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