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국내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코아로직(대표 황기수 www.corelogic.co.kr)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3GSM 월드 콩그레스 2007 (3GSM World Congress 2007)”에서 뮤직폰을 구현하기 위한 뮤직폰 플랫폼 솔루션과, 유럽의 모바일 디지털 TV규격인 DVB-H에서 휴대폰 단말기 운영 및 고해상도 센서를 지원하는 차세대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인 ISP2와 3차원 그래픽 기능을 지원하는 Hera 3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특화된 멀티미디어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하는 휴대폰을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세계 휴대폰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으로 뮤직폰이 급부상하고 있다. 뮤직폰이 휴대폰 시장의 매출과 수익을 좌지우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올해 코아로직은 뮤직폰을 구현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토털 플랫폼 솔루션으로 뮤직폰 시장 공세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코아로직의 뮤직폰 플랫폼 솔루션은 콘텐츠와 사용자의 각종 조작에 적응력이 높아 안정적인 성능과 전력 소모가 적을 뿐만 아니라 원활한 콘텐츠 공유를 지원하는 프로토콜 (MTP: Media Transfer Protocol)의 성능도 우수하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모바일-TV 분야 가운데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DVB-H 표준을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플랫폼 솔루션의 기술력을 선보이게 된다. 코아로직이 디지털 모바일 TV분야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단말기의 핵심부품인 멀티미디어 코덱 분야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아로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발표한 500만 화소급 고해상 센서를 지원하고 업계 최초로 검증된 고속 시리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강력한 렌즈 음영 보정 기능 (lens shading correction)과 다양한 노이즈 필터 채택 및 한층 향상된 색상 오류 감쇄 기능을 통해 화질을 개선한 차세대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를 시연할 예정이다.
코아로직의 황기수 대표는 “이번 3GSM에서 코아로직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이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칩 설계 업체에서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토털 멀티미디어 플랫폼 제공업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휴대폰 고성능화에 따라 급부상하고 있는 뮤직폰 시장에서 코아로직의 뮤직폰 플랫폼 솔루션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코아로직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