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모듈과 네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프리샛(대표 임광석, www.freesat.co.kr)은 15일, 네비게이션 개발 및 제조업체인 ㈜이더피아 (대표이사 이태현, www.etherpia.com)에 티펙(TPEG) 서비스가 지원되는 DMB 모듈인 ‘FSM-820T’를 1년간 공급하는 조건으로 195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SM-820T’는 지난해 12월 프리샛의 자체기술로 개발, 출시된 제품으로 DMB망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신 받아 지도상에 막힌 길을 표시해주는 티팩(TPEG, Transport Protocol Export Group)기능을 지원하는 DMB모듈이다.
DMB모듈 안에 티펙(TPEG) 데이터를 처리하는 파서(Parser)를 탑재하여 별도의 네비게이션 호스트 개발이 필요 없으며, DMB 방송을 시청하면서 티펙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Multi-tasking)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샛의 임광석 대표는 “금번 이더피아와의 계약 체결로 1/4분기에 이미 지난 해 총 매출 규모의 91%에 해당되는 매출액을 확보했다”며 “특히 ‘FSM-820T’ 모듈에 대한 기술적 안정성을 인정 받게 된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
티펙(TPEG) DMB모듈은 차세대 네비게이션의 필수 기능으로 자리잡으며 빠르게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리샛은 이번 계약으로 안정적인 제품 공급처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추후 일본 진출 등 국내외 DMB모듈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교통정보를 보다 빨리 보기 쉽게 네비게이션 상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모듈 등 부품기술과 함께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제어기술이 관건으로 프리샛은 티펙에 적용되는 전용 모듈을 자체적으로 개발, 보유하고 있으며 KBS, MBC 등 티펙 서비스를 원할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원기술과 맞춤형 DMB모듈을 다양한 사업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프리샛은 국내 최초로 DAB(디지털오디오방송) 수신기를 개발하는 등 3개의 특허와 4개의 실용신안을 출원한 바 있으며 2003년 이후 다양한 정부 과제를 수행하는 등 DMB와 관련된 국내 및 유럽 각국의 통신 환경에 대한 이해와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프리샛 소개
1987년 설립된 ㈜프리샛(www.freesat.co.kr, 대표이사 임광석)은 국내 최초로 DAB(디지털오디오방송) 수신기를 개발하였으며, 독자 개발한 DMB용 모듈의 제조와 판매의 전 단계를 수행하고 있다. 하나TV에 셋톱박스를 공급하는 셀런의 자회사인 프리샛은 현대오토넷에 DMB 네비게이션 제품을 정식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6년 하반기부터 자체 DMB 네비게이션 단말기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KBS와 MBC의 지상파 DMB 교통정보서비스(TPEG)를 모두 지원하는 관련기술과 DMB모듈을 개발 완료했다. 얼마전 일본 휴대이동방송표준 ISDB-T(원세그) 모듈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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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리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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