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인도 최대 CATV방송사에 셋톱박스 공급 에스넷시스템, 인도 최대 CATV방송사에 셋톱박스 공급
이주형 2007-05-17 09:01:14
NI사업뿐만 아니라 최근 STB, RFID/USN, 보안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하며 국내 선두의 종합 정보통신 업체로 위상을 굳힌 에스넷시스템(사장 정광헌, www.snetsystems.co.kr)은 인도 최대의 케이블TV 방송사업자인 IMCL(INDUSIND MEDIA & COMMUNICATIONS LTD.)과 100억원 규모의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넷이 공급하는 케이블TV용 셋톱박스는 세계적인 CAS(Conditional Access System) 업체인 나그라비전(Nagravision)의 최신 보안시스템 NASC 1.2 버전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의 최신 칩셋에 탑재하여 방송사향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1995년 설립된 IMCL은 현재 인도 주요 11개 도시의 400만 가구에 176개 TV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인도 최대의 MSO(Multi Service Operator)이다. 따라서 에스넷은 이번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2007년 하반기부터 확대될 인도 방송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3년간 약 2천만대의 수요가 예상되는 인도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시장 선점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에스넷시스템의 정광헌 사장은 “해외 진출을 위한 오랜 준비를 통해 이 같은 가시적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됐다. 인도 시장은 디지털 방송장비 외에도 IPTV 등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 시장이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 계약을 통해 PVR 및 IPTV 셋톱박스와 같은 제품의 공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넷은 세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영업활동에도 큰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에스넷시스템 소개 에스넷시스템은 창업 2년만에 매출 1천억원대를 달성, 설립 1년 2개월 만에 코스닥에 등록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NI업계를 이끄는 `선두그룹`으로서 화려한 성장가도를 달려 왔다. 또한 이런 외형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부가가치 높은 서비스와 차별화된 솔루션 중심의 사업전개로 수익성 위주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언론문의처 : 에스넷 김정희 과장 02-3469-2910 앤디컨설팅 이지현 대리 02-6203-2292 출처 : 에스넷시스템 홈페이지 : http://www.snetsyste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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