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텔레콤(A068630)은 지난 8월 1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에피밸리(주), (주)유티유 두회사와의 합병계약을 승인하고 LED와 셋톱박스라는 신규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여 제2의 턴어라운드를 가시화 시키고 있다. 금번 인수한 회사인 에피밸리(주)와 (주)유티유는 관련기술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피밸리(주)는 광학(光學, Optics/Photonics)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인 SPIE(Society of Photographic Instrumentation Engineers, 1955년 설립)의 LED Committee의 Member로 지난 7월 13일 에피밸리(주)의 박은현 박사가 선정되어 주목을 받아 왔다. 현재 LED Committee의 Member에는 과거 Nichia의 슈지 나카무라(Shuji Nakamura)나 캘리포니아대학의 DenBaars 교수 같은 LED 저명 인사 10명이 포진하고 있다. 이는 에피밸리(주)의 핵심 연구원인 박은현 박사의 기술적 위상을 세계 Top Class로 평가받는 것이어서 상당한 개가로 평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광주기술원(GIST) 박성주 교수가 유일한 본 학회의 Member이다. 박시현 박사는 올해 8월 26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SPIE학회 LED분야 Conference Session3의 좌장(Chair)로 선정되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에피밸리(주)는 Session4에서 “InGaN based high efficiency light emitting diode"라는 제목으로 초청 논문(Invited Paper)을 Presentation하게 된다. 이번 초청논문 발표는 에피밸리(주)와 미국의 Lumileds 두 회사가 하게 된다. 또한, 에피밸리(주)는 이번 9월 16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제7회 질화물반도체 국제학회(7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Nitride Semiconductors)에 참석하여 최근 개발 진행중인 대면적 Vertical Chip과 관련한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논문의 내용은 Via-hole이라는 독특한 개념을 최근 많은 회사들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수직형 Chip(Vertical Chip)에 접목시킨 독자기술로서 이 기술은 향후 LED 조명제품에 필요한 고휘도의 대면적 Chip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에피밸리(주)가 지난 2006년부터 개발해 온 기술을 바탕으로 한 Vertical Chip은 해외 LED 업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07년 8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주)유티유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디지털방송연구단과 차세대 광대역 초고속 케이블모뎀 기술인 기가(Giga)급 케이블모뎀을 8월에 공동 개발하기로 하였다. 이 기술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DOCSIS 2.0 기반의 상향 40Mbps 및 하향 30Mbps, 그리고 이제 시작하는 DOCSIS 3.0 기반의 하향 200Mbps 및 상향 120Mbps 보다 월등히 성능이 개선되는 하향 1Gbps 및 상향 1Gpbs의 속도를 가지는 이용자 기반 서비스로서 국내 400만 케이블 인터넷 가입자는 물론, ADSL/VDSL을 이용하는 800만 인터넷 가입자를 대체하는 기술이 될 것으로 평가 받고있다. 이 기술은 2009년 실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기반으로 북미를 비롯한 세계시장을 선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듯, 성일텔레콤(A068630)은 금번 인수한 두 회사의 뛰어난 기술력, 인력 그리고, 우수한 설비를 바탕으로 LED와 셋톱박스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함으로써 향후 성장, 수익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제2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 성일텔레콤 소개 주식회사 성일텔레콤(대표 조 주 환 曺 周 煥, www.sungiltel.com)은 1997년 3월 26일 설립 자본금 61.9억원 상장사이다. 주요제품은 WLL(Wireless Local Loop, 무선가입자망) 단말기 및 터미널 휴대폰용 LCD Module 및 OLED Module 대형 PDP Module WiFi Phone 기타 정보통신단말기 등이다.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통신사업본부 영업Group이 있으며 중국 천진시에 천진성일통신전자유한공사로 중국법인을 두고 있다. 언론문의처 : 성일텔레콤 경영전략팀 김재원 과장 031-714-0038 (109)FAX : 031-714-9888 출처 : 성일텔레콤 홈페이지 : http://www.sungilt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