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는 최근 근거리 통신 모듈 공급업체인 스웨덴의 connectBlue AB를 인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제품은 장비와 인터넷 간의 근거리 연결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산업 표준 블루투스 및 IEEE 802.11/Wi-Fi를 지원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근거리 통신 제품이 유블럭스의 포지셔닝 및 셀룰러 무선 통신 솔루션에 추가됨에 따라 유블럭스의 포트폴리오가 크게 강화되었다. 이와 같은 전략을 통해, 유블럭스는 인터넷에 연결된 수백만의 기기에 자사의 모듈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 핵심 응용분야에는 산업용 사물통신(M2M), 의료장비, 데이터 수집, 차량 모니터링 및 자산 추적시스템 등이 있다. 2000년에 설립된 connectBlue는 시장에서 입증된‘인증된 산업용 모듈’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대중적인 클래식 블루투스, 저전력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표준을 지원한다. connectBlue의 견고한 고성능 제품은 제품 세대 및 기술에 걸쳐 장기간의 호환성을 보장한다. 이 회사는 의료기기, 산업 자동화용 장비, 계측, 데이터수집, 차량 관리 시스템을 생산하는 인상적인 글로벌 고객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connectBlue는 고유의 인하우스(in-house) 블루투스 스택(stack) 및 와이파이 모듈용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요구사항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connectBlue의 제품을 매우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지적 재산이다.
<반도체네트워크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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