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가 산업용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자사 최신 소자를 출시해 고성능 CCD 이미지센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된 8.6 메가픽셀의 APS-H 광학 포맷 KAI-08670 이미지 센서는 혁신적인 CCD 이미지 센서 제품군에 추가된 제품으로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이미징 성능을 완벽히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의 이미지 센서 사업부 부사장인 크리스 맥니페(Chris McNiffe)는“산업용 검사, 지능형 교통 시스템, 감시용 제품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미지 품질은 가장 중요한 기본 성능”이라며“ KAI-08670 이미지 센서는 당사 7.4 마이크론 CCD 제품군의 탁월한 성능을 새로운 해상도 노드로 확대한 것으로 혁신적인 이미징 성능을 요구하는 고객사들에게 솔루션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고 말했다.
KAI-08670 이미지 센서는 TRUESENSEⓡ 7.4 마이크론 인터라인 트랜스퍼(Interline Transfer) CCD 제품군의 최신 모델로서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을 요하는 대부분의 제품에서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보여준다. 2(1080p), 4, 16 메가픽셀 라인으로 구성된 제품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KAI-08670은 고감도 7.4μm 픽셀, 다이내믹 레인지 70 데시벨(Binning mode에서 82 데시벨로 확장), 전자 셔터, 115 데시벨의 스미어 리젝션(smear rejection) 등 혁신적인 이미징 성능을 제공한다.
시스템 설계의 도전 과제인 이미징 상태를 우수하게 발휘하는 이 제품군은 또한 온세미컨덕터의 CCD 이미지 센서 제품군인 5.5μm 픽셀 제품군과 호환 가능한 핀과 패키지 형태로제공된다. 이로써 카메라 제조사들은 기존의 카메라 설계를 지원하는 이 새로운 소자들의 호환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KAI-08670은 모노크롬, 베이어(Bayer) 와 TRUESENSE 스파스(Sparse) 컬러 필터 패턴으로 제공되며 모든 색상과 감도 옵션 범위를 커버한다. 엔지니어링 등급 소자가 현재 가능하며 올해 연말까지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도체네트워크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