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LTE 통신 모듈‘LE910-SKG’ SK텔레콤 망 연동 호환성 인증(IOT)획득 텔릿, LTE 통신 모듈‘LE910-SKG’ SK텔레콤 망 연동 호환성 인증(IOT)획득
김재호 2014-11-03 09:35:37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는 최근 자사의 LTE 통신 모듈‘LE910-SKG’가 SK텔레콤의 망 연동 호환성 인증(Inter-Operability Testing, IOT 이하 망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미 텔릿은 UC864-K, CC864-K, HE910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SK텔레콤의 망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LE910-SKG의 망인증 획득을 통해 텔릿은 SK텔레콤 기반 IoT 모듈 제품의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으며, 해당 통신망을 이용하는 솔루션 업체들에게 보다 큰 이점을 제공하게 됐다.


IoT 모듈 인증 프로그램은 고객사의 단말기에 모듈을 적용하고 해당 통신망을 통해 솔루션이 실제 운영되기 전에 진행되는 마지막 과정으로, 사전에 망인증 프로그램을 거쳐 IoT 기기와 모바일 네크워크 간에 발생하는 프로토콜 복잡성을 제거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안정성이 입증된 모듈을 사용하는 한편 각비즈니스 요구에 대해 맞춤형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텔릿의 LE910 모듈 시리즈는 데이터 다운로드 시100Mpbs, 업로드 시 50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여 차량 탑재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텔레매틱스를 비롯해 영상 감시 보안 장비, 야외설치형 디스플레이 및 사인보드, 기업용 단말기 및 모바일 핫스팟과 같은 소비자용 기기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텔릿의 대표 모델 xE910 제품군 중 최초로 4G무선 통신 기술을 제공하는 LE910은 LTE 3 band 및 5 band를 지원하고, 기타 xE910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28.2 x 28.2 x 2.2mm 폼팩터로 제공된다. 텔릿의 xE910 통합 폼팩터 제품군은 2G, 3G, 4G와 3GPP 및 3GPP2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동일한 폼팩터로 제공되어 IoT 솔루션 개발자들은‘한번의 설계로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한’전자 및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작할 수 있다.
텔릿의 한국영업을 총괄하는 김호상 상무는 “xE910 제품군의 초소형 폼팩터를 기반으로 기존 모든 기술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LE910 모듈이 국내 굴지의 통신사인 SK 텔레콤의 망인증 획득을 통해 비즈니스 저변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이번 망인증 획득을 계기로 텔레매틱스 및 모바일 브로드밴드 애플리케이션 등의 고속 데이터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국내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도체네트워크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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