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는 USB 아키텍처에 기반한 새로운 차원의 경제적인 스펙트럼 분석기를 발표했다.
스펙트럼 분석기의 가격/성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새로운 RSA306은 9kHz~6.2GHz의 광범위한 주파수 범위, 40MHz의 실시간 대역폭을 제공하며 무게는 단 544.3g 정도이다. 또한 텍트로닉스 SignalVu-PC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하여 예산에 민감한 연구 개발, 모바일 무선 네트워크 설치, 간섭 검출 및 대학교 레벨 실험실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첨단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스펙트럼 분석기는 본질적으로 가격이 높으며 많은 실험실, 현지 기관 및 대학교에서 누구나 사용하기에는 장비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RSA306이라면 텍트로닉스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기의 강력한 기능을 기술 팀 전체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텍트로닉스는 무료 SignalVu-PC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므로 이전에는 높은 비용의 벤치 측정 장비를 구입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던 강력한 신호 분석 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텍트로닉스의 RF 및 부품 솔루션 담당 총책임자인 짐 맥길버리(Jim McGillivary)는“거의 모든 전자 설계 및 테스트 분야를 망라하여, RF 및 극초단파 테스트에 대한 요구 사항이 빠르게 바뀌면서 새로운 접근 방식의 장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RSA306 발표를 통해 텍트로닉스는 다양한 시장 부문에서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RSA306은 텍트로닉스의 첫 번째 USB 스펙트럼 분석기로, 고속 USB 3.0 인터페이스와 더불어 복잡한 테스트 및 측정 분석을 처리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데스크톱 및 노트북의 호환성을 활용하는 유사한 장비와 통합될 것이다.
가격대를 보면 RSA306은 기존 스펙트럼 분석기와 비슷하거나 훨씬 탁월한 감도, 정확도 및 다이나믹 레인지를 제공하면서도 극히 경제적인 비용으로 구입 가능하다.
<반도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