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반도체가 12월 18일 연간 수출 600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 규모는 2013년 기준 포르투갈의 전체 수출 규모(629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또 300mm 반도체웨이퍼 약 2000만 장을 생산한 수준이며, 면적으로 환산하면 인천공항 활주로 전체(69만㎡)를 두 번 포장할 수 있는 규모다.
그동안 반도체 수출은 1994년 100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2000년 200억 달러, 2006년 300억 달러, 2010년 500억 달러를 각각 달성했다.
반도체는 단일 품목 사상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 200억 달러, 300억 달러, 500억 달러, 600억 달러 달성의 기록을 갖고 있다. 400억 달러 최초 달성 기록은 2008년 선박에게 내줬다.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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