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광학기업, 올림푸스한국(주)
올림푸스한국㈜는 올림푸스의 글로벌 전략 일환으로 설립된 6번째 해외법인으로 2000년 9월,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지속적인 사업의 다각화와 내실 강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올림푸스 카메라는 세계 최초 Digital Camera 1,000만대 판매라는 기록을 기반으로 Premium Digital Camera인 X시리즈, S시리즈, TG시리즈, VG/ VR 시리즈 등의 Compact Camera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사양을 갖춘 DSLR Camera E-System 시리즈, PEN시리즈와 다양한 렌즈군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09년에는 지난 90여 년 올림푸스만의 광학기술과 현대화된 최첨단 개발로 탄생된 세계 최초의 Micro Four Thirds System을 선보이면서 우수한 제품과 그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광학전문기업 올림푸스는 1950년 세계 최초로 위 카메라를 개발한 이래, 직접 체내에 관찰이 가능한 Fiber Scope, Video Scope를 개발했다. 현재는 진단뿐 아닌 각종 치료를 위한 처치구, 치료기구까지 사업영역을 발전시켜 내시경에 관한 한 세계 제일의 기술을 갖고 각종 질병 및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 등에 공헌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7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의 내시경, 수술처치도구, 수술용 장비 등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하는 의료사업부를 2004년 7월 1일 출범했고, 현재 국내 대형병원 내시경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학 병원급의 주요 병원에는 90% 이상이 올림푸스 내시경을 사용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현미경 및 산업내시경으로 국내 반도체를 비롯한 정밀산업 전반, 생물학 및 의학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산업현미경은 기계 및 금속의 표면 검사 및 측정장비로 사용되고 있으며, 생물현미경의 경우 각종 병원, 학교, 국가기관, 기업연구소에서 기초과학부터 임상연구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암 치료제 개발, 각종 세포 치료제 개발 등 의학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산업 내시경의 경우 국내 모든 항공 업체 및 관련 기관에서는 99% 이상이 최고 품질을 가진 올림푸스 산업내시경을 정비 및 점검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발전소 보일러 및 원자력 연료봉, 자동차 엔진 개발 시 점검과 조선소건물 안전진단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반도체 공정기술의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 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 2015(SEMICON Korea 2015)가 지난 2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세미콘코리아는 1987년부터 지난 30여 년간 지속적인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최신 장비, 재료 및 FPD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는 세미콘코리아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여 국내 반도체 장비 재료 산업의 발전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MEMS, NANO 등의 미세 전자 산업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기회도 창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00여 개 사가 총 1,8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이 이루어졌다.
■ 올림푸스한국㈜ www.olymp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