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Geely Automobile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자동차 분야의 기술 혁신 가속화
정하나 2021-08-05 10:12:20

로옴 Isao Matsumoto(우) 대표이사 사장(사진. 로옴)

 

로옴이 중국 자동차 제조 기업 Geely Automobile Group Company Limited(이하 Geely)와 자동차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Geely(지리)와 로옴은 2018년부터 기술 교류를 시작하여, 각종 오토모티브 어플리케이션 개발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융합을 한층 더 촉진하여, 자동차 분야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다.

 

Geely는 SiC 파워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로옴의 첨단 파워 솔루션을 활용하여, 고효율 메인 인버터 및 차량용 충전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전동차의 항속 거리 연장 및 배터리 비용 저감, 충전 시간 단축을 지향한다. 또한, 통신 IC 및 각종 디스크리트 등 폭넓은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하여, 고성능 ADAS 및 인텔리전트 콕핏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User Experience (UX) 향상을 도모한다.

 

그 첫번째 성과로서, Geely가 현재 개발중인 전기자동차용 플랫폼에 로옴의 SiC 파워 디바이스를 탑재한 메인 인버터가 채용됐다. 


Geely와 로옴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저탄소 기술 개발 및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하는 기술 개발을 촉진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Geely Automobile Group AN Conghui 회장(우)(사진. 로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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