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웨어가 새로 출시한 기가바이트 HPC W771-Z00(사진. 미루웨어)
GPU 컴퓨팅 전문기업 미루웨어가 시각 컴퓨팅을 비롯해 Ai 기반의 가상 연산, 비주얼 렌더링을 위한 기가바이트 W771-Z00을 선보였다.
미루웨어는 GPU 가속기 기반의 H/W, S/W를 제공하는 IT 기업으로 연구 및 개발 분야에 요구되는 I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GPU, HPC 기반의 CUDA 기술 지원 및 솔루션 공급으로 딥러닝 및 Ai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으며 국내 기가바이트의 엔터프라이즈 리셀러이기도 하다.
W771-Z00은 시각 효과 디자인 또는 렌더링에 대한 워크로드에 중심을 두는 기업 및 연구소를 위한 장비로 멀티 프로세싱 성능이 뛰어난 AMD 라이젠 쓰레드리퍼 프로(Ryzen™ Threadripper™ PRO)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야 및 가상 연산 등 다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인 방식으로 처리하는 분야에 있어 뛰어난 연산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3D 렌더링, 딥 러닝 및 고성능 컴퓨팅 등 높은 수준의 성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하도록 다양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수치를 제공한다.
이는 최대 64코어로 구성 가능한 AMD 라이젠 쓰레드리퍼 프로(Ryzen™ Threadripper™ PRO)를 기반으로 GPU를 위한 7개의 PCIe 4.0 슬롯을 비롯해 UDIMM, RDIMM, LRDIMM 규격의 DDR4 메모리를 지원하며 8채널 구성으로 워크스테이션에서 요구하는 빠른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고대역폭이 필수적인 가상화, 미디어 센터, 콘텐츠 제작 및 데이터센터를 위해 Intel X550-AT2 어댑터를 통해 2개의 10GbE 네트워크 포트와 DR-IOV 기능을 제공해 여유로운 대역폭을 통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게 하며 윈도우 서버 OS (Windows Server OS) 지원으로 아답티브 로드 밸런싱, 링크 애그리게이션 등이 가능하다.
미루웨어 W771-Z00은 하드웨어 기반의 장점뿐만 아니라 기가바이트 서버 매니지먼트인(GSM)를 제공해 인터넷을 통해 동시에 서버 클러스터를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GSM은 모든 기가바이트 서버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Windows, Linux를 지원한다. GSM은 IPMI, Redfish 표준을 따르고 있어 지능형 플랫폼 관리 인터페이스로의 모니터링, 복구 제어, 비정상 이벤트 로깅 및 하드웨어 인벤토리 목록 등이 가능하다.
또한 안드로이드, iOS 등의 모바일 앱을 제공해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VMware vCenter를 통해서도 서버 클러스터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루웨어 이정훈 대표는 “Ai 솔루션은 개발과 업무에 있어 시스템의 변화를 주지 않고 짧은 시간에 비교적 적은 투자 비용으로 업무를 단순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솔루션 도입이 활발하다. 미루웨어가 선보이는 기가바이트 W771-Z00은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 및 표준화된 업무 개발 및 개선에 있어 토대가 되는 시스템으로 Ai뿐만 아니라 GPU 가속 기반의 비주얼 렌더링 등 강력한 HW, 모니터링 SW로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