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퀄컴과 회동… ‘반도체·ICT 영역 협력 강화키로’ 미래기술 영역에 협력 및 투자 방안 논의
이희정 2022-01-07 10:51:34

(왼쪽부터)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사장 겸 CEO와 SK스퀘어 박정호 부회장이 반도체 및 ICT 전 영역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SK스퀘어 박정호 부회장이 지난 1월 6일(목)(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사장 겸 CEO와 만나 반도체 및 ICT 전 영역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SK스퀘어·SK하이닉스 대표이사 박정호 부회장은 SKT 유영상 사장,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 등 SK ICT 패밀리 경영진과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 겸 CEO 및 핵심 경영진과 반도체, 5G 등 ICT 분야에서의 협력에 뜻을 모았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강자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의 무선 기술 혁신 기업인 퀄컴과 데이터센터용 애플리케이션 및 PC에 탑재할 수 있는 고속 메모리 공동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SKT는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 5G 관련 B2C/B2B 사업 분야에서 협력 및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글로벌 ICT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SK ICT 패밀리는 ICT 전 영역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장벽 없는 초협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