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R60xxVNx 시리즈 개발 초고속 역회복 시간 및 저ON 저항 동시에 실현한
정하나 2022-03-22 09:16:54

(사진. 로옴)

 

로옴(ROHM)이 EV 충전 스테이션, 서버, 기지국 등 대전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기기의 전원 회로 및 저전력 트렌드에 따라 인버터화가 진행되는 에어컨 등 백색가전의 모터 구동에 최적인 600V 내압 Super Junction MOSFET “PrestoMOS™(프레스토모스)”에 R60xxVNx 시리즈를 새롭게 7기종 추가했다.

 

이번에 개발한 신 시리즈는 로옴의 최신 프로세스를 채용함으로써, 초고속 역회복 시간을 실현함과 동시에,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ON 저항을 동등 일반품 대비 최대 20% 저감했다. 역회복 시간은 PrestoMOS™로서 기존품에서 달성한 업계 초고속 105ns (nanosecond) (TO-220FM 동등 패키지 비교)를 유지하여, 동등 일반품 대비 스위칭 시의 전력 손실을 약 17% 저감할 수 있다. 이러한 2가지 특징으로 신 시리즈는 동등 일반품 대비 어플리케이션의 고효율화에 크게 기여한다.


상기 시리즈와 더불어, 표준 타입의 600V 내압 Super Junction MOSFET에서도, ON 저항을 낮게 억제한 R60xxYNx 시리즈를 개발하여 새롭게 2기종을 라인업,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최적의 제품군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2022년 1월부터 월 1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 (샘플 가격 900엔 / 개, 세금 불포함) 하였으며, CoreStaff, Chip 1 Stop 등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로옴은 Super Junction MOSFET의 라인업 확충으로서, 한층 더 Low Noise 성능을 향상시킨 신 시리즈 제품의 개발을 추진하여 폭넓은 어플리케이션의 저소비전력화에 기여함으로써, 환경 보호 등의 사회 과제 해결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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