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 BD9S402MUF-C(사진. 로옴)
로옴이 자동차의 센서 및 카메라를 비롯한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등 고기능화되는 차량용 어플리케이션용으로 강압 DC/DC 컨버터 IC BD9S402MUF-C를 개발했다.
신제품은, 고성능화되는 SoC(System on a Chip) 및 마이컴의 세컨더리※2 전원 용도에 요구되는 소형 사이즈, 출력전류 4A, 2MHz 이상 스위칭 동작으로 0.6V 저전압 출력에 대응한다. 그리고, 로옴의 독자적인 고속 부하 응답 기술 QuiCur™를 탑재함으로써, 기능이 동등한 일반품에 비해 출력전압 변동을 25% 저감한 업계 최고 수준의 30mV 안정 동작(측정 조건 : 출력전압 1.2V, 출력 콘덴서 용량 44µF, 부하전류 변동 0→2A/2µsec.)을 실현하여, 저전압 출력에서도 ±5% 이내의 안정 동작을 필요로 하는, 전원 조건이 까다로운 첨단 ADAS에 채용할 때 최적이다.
또한, 새로운 기능으로서 응답 성능 선택 기능을 탑재하여, 단자 설정으로 간단히 전압 변동량 우선 모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 동작), 콘덴서 삭감 우선 모 (소용량 22µF으로 안정 동작)」 전환이 가능하다. 초기 설계 시뿐만 아니라, 사양 변경 및 모델 변경 시에도 간단히 안정 동작을 실현할 수 있으므로, 전원 회로 설계 공수의 대폭 삭감에도 기여한다.
2022년 6월부터 샘플(샘플 가격 : 500엔 / 개, 세금 불포함)을 출하하고 있으며, 2023년 4월부터 월 1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CoreStaff, Chip 1 Stop 등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로옴은 QuiCur™를 탑재한 각종 전원 IC의 라인업을 확충함으로써, 한층 더 폭넓은 어플리케이션의 과제 해결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