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옴
최근 자동차의 전동화 및 고기능화, 쾌적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차량용 어플리케이션의 전자화가 추진되고 있고,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의 제어를 위해서는 ECU(전자 제어 유닛)와 센서류가 꼭 필요하다. 센서 중에서도 특히 홀 IC는 비접촉으로 위치 검출이나 모터의 회전 검출이 가능해 기계식 스위치에 비해 마모에 대한 우려가 적고, 소형으로 보호회로를 탑재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메리트가 있으므로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로옴은 모바일기기 및 민생기기 분야에서 축적해온 홀 IC의 노하우와 고내압 프로세스를 조합해 자기 검출을 사용한 자동차기기용 홀 IC ‘BD5310xG-CZ/BD5410xG-CZ 시리즈’를 개발했다.
BD5310xG-CZ/BD5410xG-CZ 시리즈는 고내압 프로세스 채용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42V 내압을 실현해 프라이머리(12V 배터리에 직접 연결) 전원에 접속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급격하게 변동하는 배터리 전원 환경에서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폭넓은 동작전압 범위(2.7~38V)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대응할 수 있다. 독자적인 내부 토폴로지를 탑재함으로써 소비전력을 일반품 대비 약 20% 삭감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저소비전류 1.9㎃를 실현했다. 본 시리즈는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0(Grade1)에 준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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