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산전, 하이패스 차량단말기 런칭으로 소비재 사업 진출
톨게이트 시스템 등 도로교통시스템 노하우 살려 시장 석권 기대
LS산전이 출시한 하이패스 단말기 「Xway」
LS산전(대표:구자균, www.lsis.biz)이 하이패스 차량단말기 「Xway」 런칭과 함께 소비재 산업에 정식으로 뛰어든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지난 3월 한국도로공사의 인증을 받고 4월말 제품을 출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한다.
LS산전은 전력솔루션, 자동화솔루션, 도로교통시스템, 태양광, RFID, 전력용반도체 등 사업군 전부를 산업재에만 집중해 운영해 왔고, 소비재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재 기업의 소비재 제품 출시에 대해 LS산전 관계자는 “LS산전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시스템 사업을 계속 해온 만큼 기술력은 충분하다”며, “기술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Xway가 출시되면 하이패스 단말기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LS산전의 하이패스 단말기인 Xway는 기능과 디자인 모두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S산전은 Xway 출시로 인해 다양한 사업군 확보와 LS브랜드 알리기에도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이패스 단말기 시장은 올 한해 약 1000억 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으며 LS산전은 약 15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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