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반도체, MID/넷북 시장 진출 프리스케일 반도체, MID/넷북 시장 진출
이주형 2009-01-09 00:00:00
프리스케일 반도체(코리아 대표이사 최충원 www.freescale.co.kr)는 200달러 이하의 가격, 8.9 인치 디스플레이와 한번 충전 후 8시간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넷북을 개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급속하게 성장하는 넷북 시장에 진출한다.

ARM Cortex™-A8 기술이 적용된 최신 i.MX51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프리스케일의 솔루션에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리소스가 포함되어 OEM 업체들이 매력적인 넷북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i.MX51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포괄적인 넷북 레퍼런스 디자인이 공개되어 있다. 페가트론(Pegatron)과 공동 개발한 기준 디자인에는 i.MX515 프로세서와 카노니컬(Canonical)의 우분투(Ubuntu®) 운영 체제, 프리스케일의 최신 전원 관리 IC, SGTL5000 초저전력 오디오 코덱, 어도비(Adobe)의 휴대 전화 및 모바일 디바이스용 플래시 플레이어인 Adobe® Flash® Lite™ 소프트웨어가 채택되었다.

프리스케일 네트워킹 및 멀티미디어 그룹의 총책임자인 리사 수(Lisa Su) 전무는 “고객들이 점점 더 비용 효율적이며 성능이 뛰어난 솔루션을 요구함에 따라 넷북 시장에 막대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의 넷북 솔루션은 OEM 업체들이 공격적인 가격대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휴대 전화와 유사한 매력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리스케일은 i.MX515 프로세서와 관련 지원 솔루션의 조합이 이 새로운 시장을 획기적인 속도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분석기관인 ABI 리서치(ABI Research)는 2008년에 넷북 판매량이 1500만대에 불과했지만 2013년에 이르면 1억 4000만대까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개 $300 ~ $400(USD) 사이의 가격인 넷북은 소셜 네트워킹, 웹 서핑, 이메일 등 다양한 인터넷 활동과 기타 일상 업무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는 능률적인 임베디드 디바이스이다.

ABI 리서치(ABI Research)의 수석 분석가인 필립 솔리스(Philip Solis)는 “2008년 연휴 기간에 분명해졌지만, 넷북 시장은 소셜 네트워킹, 온라인 쇼핑 등과 같은 일상적인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경제적인 소형 디바이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 의해 폭발적으로 신장하고 있다. 넷북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이는 프리스케일과 같은 기업에게 거대한 시장 기회를 의미한다. 넷북용 첨단 플랫폼이 점점 개발됨에 따라 가격대는 계속 하락하고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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