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C, 멜파스 공사 수주…터치패널 클린룸 시장 선도 HNC, 멜파스 공사 수주…터치패널 클린룸 시장 선도
정요희 2010-09-10 00:00:00
클린룸 및 엔지니어링 시공 전문 업체 HNC(대표이사 임재영)가 연이은 터치패널 클린룸 공사 수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HNC는 9일 관계자를 통해 최근 멜파스와 약 36억 원 규모의 안성공장 클린룸 공사 계약 건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7월 모린스 구미공장 클린룸 공사 계약 건에 이어 터치패널 분야와 관련해 이뤄진 또 하나의 대규모 공사이다.

이미 2009년 시노펙스 동탄공장 공사를 수주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HNC는 이번 계약으로 터치패널 클린룸 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HNC의 박재봉 엔지니어링사업부장은 “터치패널 업계의 3대 메이저 업체라 할 수 있는 멜파스, 모린스, 시노펙스와 모두 수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이 주는 의미는 크다. 공사 완료에 최선을 다해 HNC의 기술적 역량을 확실히 선보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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