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는 MAUI 고급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하는 프리미엄 보급형 오실로스코프 WaveSurfer3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고급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10.1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측정 툴과 여러장비 기능을 통합시킨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텔레다인르크로이의 고급 기종의 오실로스코프에만 적용되었던 기술이다. WaveSurfer3000 오실로스코프는 200MHz~500MHz 대역폭 범위에서 채널 당 10Mpts 메모리와 4GS/s 샘플 속도를 제공한다. WaveSurfer3000은 또한 펑션 발생기를 내장한 파형발생기, 시리얼 데이터의 트리거와 디코드를 제공하는 프로토콜 분석기, 16채널의 혼합 신호 측정이 가능한 로직 분석기 등 다기능 장비로 활용할 수 있다.
초당 130,000 회의 매우 빠른 파형 업데이트 속도, 파형을 되돌려 볼 수 있는 히스토리 모드, 그리고 텔레다인르크로이의 독자적인 WaveScan 고급 검색기능 등 WaveSurfer3000은 파형의 오류 탐지를 위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급 능동 프로브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전압, 고주파, 전류, 차동 신호등 다양한 신호를 측정 가능하다. 여기에 강력한 연산 및 측정, 시퀀스 모드, LabNotebook 등 디버그와 분석, 문서화를 더욱 빠르게 완료해주는 훌륭한 툴들도 갖추고 있다. MAUI는 사용자의 손가락 하나로 오실로스코프의 모든 성능과 기능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고급 사용자 인터페이스이다. MAUI는‘터치’,‘ 단순함’, 그리고‘문제해결’의 3가지 모토를 기반으로 고안되었다.
* 터치: 파형의 위치변경과 확대, 커서의 이동, 측정 설정 등 오실로스코프의 핵심 제어와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작업이 상호작용하도록 개발되었다.
* 단순함: 기본 기능들과 고급 툴들의 사용을 간단하고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통합시켰다.
* 문제해결: 문제의 원인을 빠르게 알아내기 위해 파형의 모든 양상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디버그 도구를 사용하여 찾아내고, 분석 도구를 이용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한편 텔레다인르크로이는 오실로스코프, 시리얼 데이터 분석기, 프로토콜 분석기의 리더로써 복잡한 전자 신호에 대한 빠른 측정과 분석, 검증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혁신을 이끌어내는 기기를 개발한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광범위한 테스트 솔루션은 컴퓨터/반도체/소비가전, 데이터 스토리지, 차량/산업용, 군사/항공우주 및 통신 분야에 적용되며,‘WaveShape 분석’의 창시자이자 리더로써 오늘날 정보통신 산업에 기여 하였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미국 뉴욕 체스트넛 리지에 본사가 있고 1964년 설립되었다. 한국지사인 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는 1998년 설립되었다.
<반도체네트워크 8월> 글/반도체네트워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