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구성 플래시, 아날로그, 임베디드 프로세싱을 통합한 FPGA 발표

 Altera는 TSMC의 55nm 임베디드 플래시 프로세스 기술을 적용한 비휘발성 MAX 10 FPGA를 공급한다고 발표하였다. MAX 10 FPGA는 소형 폼팩터의 저가격대‘instant-on’프로그래머블로직 디바이스로 듀얼 구성 플래시, 아날로그, 임베디드 프로세싱을 통합함으로써 비휘발성 FPGA로 일대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알테라의 소자 제품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인 Patrick Dorsey는“MAX 10 FPGA는 전체적인 부품비용을 낮추면서 보드 신뢰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 더 높은 시스템 가치를 제공한다. 고도로 통합된 비휘발성 FPGA는 단일 칩으로 여타의 저가격대 FPGA와 비교해서 최고 50퍼센트에 이르기까지 보드 면적을 절약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MAX 10 FPGA는 온-다이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해서 10ms 이내에 구성할 수 있다. 시스템 관리 애플리케이션에서는‘instant-on’기능을 활용함으로써 MAX 10 FPGA가 시스템 보드 상에서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되도록 하고 다른 보드 장치들의 브링업을 제어하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온-다이 플래시는 듀얼 구성 기능을 제공하므로 단일 칩으로 2개 FPGA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 듀얼 구성 기능에 의해서 이 디바이스를 이용해서 페일-세이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atrick Dorsey는“특히 아날로그 기능들을 통합함으로써 온도 제어와 터치패널 HMI 제어 같이 시스템 모니터링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있다”며, “MAX 10 FPGA는 높은 수준의 기능 통합과 소형화된 패키지 옵션을 결합함으로써 자동차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같은 공간 제약적인 시스템에 이용하기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첨단 통신, 컴퓨팅,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MAX 10 FPGA를 이용해서 복잡한 제어 기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시스템 구성, 인터페이스 브리징, 전원 시퀀싱, I/O 확장 등을 할 수 있다”고설명했다.

<반도체네트워크 10월 글/이공흠 기자(leekh@semicon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