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렐, 공간이 제한된 애플리케이션에적합한 초소형 로우-프로파일 DC-DC 파워모듈 출시

마이크렐은 100%의 듀티 사이클을 지원하고, 2.7V~5.5V의 입력 전압범위로 동작하는 로우-프로파일 스텝다운 전력 모듈 제품군인 MIC33163/MIC33164(1A) 및 MIC33263/MIC33264(2A)를 출시했다. 이러한 소형 모듈 제품군은 동기식 벅 컨버터와 인덕터를 2.5mm x 3mm x 1.1mm(MIC33163/4) 및 2.5mmx3mmx1.9mm(MIC33263/4) QFN 패키지 안에 통합했다. 완벽한 전력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제품군은 무선 모듈 및 SSD(Solid State Drives), 웨어러블 기기, 카메라 모듈을 비롯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마이크렐의 독보적인 FleaFETTM 기술과 HyperLight Loadⓡ 제어 아키텍처가 결합된 이 디바이스는 탁월한 경부하 및 풀부하 효율(100mA에서 최고 88%, 93%이상의 피크 효율)로 최고 4MHz에서 동작할 수 있다. 이 아키텍처는 출력 커패시턴스를 최소화하는 초고속 부하 과도응답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체 보드 공간을 불과 4.6mmx7mm까지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소형 풋프린트와 100%의 듀티 사이클 성능을 갖춘 이 파워 모듈은 리니어 레귤레이터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렐의 고성능 리니어 및 전력 솔루션 부문 마케팅 부사장인 브라이언 헤다야티(Brian Hedayati)는“보다 높은 성능에 대한 요구는 카메라 모듈이나 SSD와 같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폼 팩터에 대한요구는 여전히 동일하거나 축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하고“마이크렐의 초소형, 로우-프로파일 전력 모듈 솔루션은 이러한 공간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여러 프로젝트를 짧은 디자인 주기 안에 완성해야 하고, 중요한 개발단계에서 EMI 이슈를 해결해야 하는 디자이너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마이크렐의 전력 모듈은 EMI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EN55022 클래스 B EMI 표준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것은 물론, 여러 디자인에 적용이 가능한 고속 턴키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모듈은 고효율 및 소형 폼팩터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과전류,과전압, 열 결함에 대한 완벽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돌입전류를 제어하는 조정 가능한 소프트-스타트 기능 및 자동 출력 방전 회로(MIC33164/MIC33264), 파워굿(Power Good) 출력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반도체네트워크 11월 글/반도체네트워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