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새로운 그래픽 아케텍처인 맥스웰 기반 노트북용 GPU 지포스 GTX 980M, GTX 970M을 출시했다. 업계에서 가장 진화된 아키텍처인 맥스웰은 비주얼 컴퓨팅의 가장 복잡한 조명 및 그래픽 난제를 해결하며 이전세대보다 두 배로 늘어난 전력효율성을 특징으로 하는 엔비디아의 10세대 GPU 아키텍처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M 탑재 노트북은 맥스웰을 통해 다른 노트북에서 제공되지 않는 울트라 설정에서 2500x1400로 해상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맥스웰 기반의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성능차이도 20% 수준으로 좁혔다.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발열 및 전력 차이를 고려했을 때 이는 괄목할 만한 성능 향상이다. 이로써 페르미, 케플러 세대와 같이 지포스 GTX 980M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노트북 GPU로써 또 한번 엔비디아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엔비디아 맥스웰 기반 지포스 GTX 980M, 970M은 다음과 같은 특장점이 있다.
● 고 화질의 게이밍 경험
맥스웰의‘동적 슈퍼 해상도(DSR)’기술로 4K 급의 최고급 해상도에서 게임을 랜더링한 후,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적절한 해상도에 맞게 조정하면 더욱 높은 화질의 이미지를 생성한다.
● 배터리 효율성 증대
이동성을 추구하는 게이머들의 경우 전원 플러그를 연결하지 않고 노트북의 배터리만으로 게임을 즐기려는 요구가 높다. 이들을 위해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980M, 970M은 CPU, GPU 및 메모리에 사용되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게이밍 시간을 늘려주는 배터리 부스터 기능을 갖추었다.
● MFAA과 조명 기술 지원
지포스 GTX 980M과 970M GPU는 동급 데스크톱 GPU에 탑재된 최신 기능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즉, MFAA을 지원하여 동일한 화질의 MSAA 대비 성능이 30% 정도 향상되었다. 또한 간접 조명(산광, 거울조명, 반사광)을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VXGI(반사되는 빛 처리를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현실과 유사한 그래픽을 실제 게임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Voxel 기반의 GI기술)라는 새로운 조명기술도 지원한다. 이러한 기술은 최초로 게이밍 GPU로 하여금 실시간 동적 전역 조명을 제공하도록 한다.
[엔비디아(NVIDIA) 회사소개]
엔비디아(NVIDIA)는 1993년 창립된 이래 비주얼 컴퓨팅 업계의 예술 및 과학적 혁신을 선도해 왔다. 엔비디아의 기술들은 게이머부터 과학자는 물론 일반소비자에서 기업 고객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의 디스플레이 세계관을 인터랙티브한 새로운 발견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코리아 홈페이지(www.nvidia.co.
kr) 및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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