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자동차 솔루션의 핵심구현은 기술은 임베디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마이크로칩은 다양한 오토모티브 업체를 인수하고 더욱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칩의 MOST 네트워크 기술은 자동차에서 인포테인먼트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현재 MOST 기술은 172개의 자동차 모델에 탑재되어 있으며, 1억5천만개의 MOST 노드가 활용되고 있다. 업계는 IP 지원을 통해 드라이버 어시스트, 플래시 및 다운로그기능을 보다 더 강화 하고, 온라인 연결과 인포테인먼트 고도화를 요구하고 있다.
마이크로칩에서 가장 최근에 선보이고 있는 MOST150 INIC는 디바이스 자체에 USB2.0이 통합되어 있다. 이를 통해서 고객들은 네트워크를 제어하고 컨트롤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확장된 USB 활용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칩은 MOST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MOST ToGo 레퍼런스 디자인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하드웨어 개발을 보다 간소화시켜준다.
또한 최근 많은 고객이 USB를 통해 스마트폰을 차량에 연결하고 있다. 초기의 USB솔루션은 단순하게 충전을 하거나 음악을 재생하는 정도였다. 가까운 미래에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차량 내에서도 빠른 충전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며, 고속 충전 기술이 더욱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다음 세대 USB는 고속 충전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차량 사이의 데이터 전송도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산업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라이팅 기술이었던 할로겐 HID는 급락하고 있는 반면, LED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고객들은 자동차 LED 디자인에 유연성, 차별성, 호환성 및 매끄러운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LED의 다중의 매트릭스 아키텍처의 과제에 직면하게 되면서 마이크로칩은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칩의 또다른 영역은 HIM 터치 기술이다. 운전자가 접근하거나 만질수 있는 곳곳에서 터치 기술 적용이 가능하다. 기계적으로 작동되는 다양한 버튼이 모두 터치로 구현 가능하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경쟁사와 차별을 두고 차량의 스타일을 변경하며, 운전자에게도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터치 솔루션 구현을 요구하고 있다. 터치솔루션은 기계패널에 비해 사용되는 부품의 수가 적어 더 낮은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은 고객이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에 접근할 수 있는 터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열린 박스를 통해 고객이 기호에 따라 맞춤화 하고 자사의 제품을 차별화 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의 3D제스처링은 실제 터치 없이 근접 모션만으로 공기 중의 제스처를 통해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네트워크 글/이공흠 기자(leekh@semicon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