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올해 5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인 전자부품 박람회인‘일렉트로니카 2014(Electronica 2014)’를 통해 안전한 모바일 결제시스템 구축 및 인더스트리 4.0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다수의 획기적인 솔루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 MPOS-STD2 모바일 포인트-오브-세일(mobile point-of-sale, 이하 MPOS) 결제 단말기 시스템은 맥심의 MAX32550 딥 커버(DeepCover) MPOS SoC(System on a Chip, 이하 SoC)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중요한 시스템 수준의 MPOS 단말기 규정을 준수한 플랫폼이다. 본 시스템을 사용하면, 개발자들은 전문성 여부에 관계 없이 연구개발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으며 제품 디자인 및 PCI 보안 인증을 빠른 시간에 진행할 수 있어 시장진출이 수월해진다.
더불어, MAX66242 딥 커버 시큐어 어센티케이터(DeepCover Secure Authenticator)를 활용할 경우, 기존 무선 통신 과정에서 요구되던 호스트 마이크로 컨트롤러 없이도 원활한 무선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모바일 결제시스템의 특정상 휴대용 기기에 알맞은 솔루션이 필요한 만큼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딥 커버 시큐어 어센티케이터(DeepCover Secure Authenticator)는 복잡한 국내 모바일 뱅킹 시스템, 의료 정보, 자산 추적 및 기타 분야에 대한 무궁무진한 응용 가능성으로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마이크로 PLC 플랫폼(Micro PLC platform)은 에너지, 부품 및 전체 비용의 절감을 통해 인더스트리 4.0의 효율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들에게 보다 새로운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다섯 개의 핵심 레퍼런스 디자인들로 구성된 마이크로 PLC 플랫폼은 한 손에 들어올 수 있을 만큼 콤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각각의 디자인은 독립된 서브 시스템으로 운영 가능하며 노트북 컴퓨터 USB 연결을 통해 간단하게 환경설정과 시험을 진행한다. 마이크로 PLC 플랫폼은 10x축소된 크기로, >50% 에너지 사용으로 이전 제품보다 70배 빠르게 디지털 I/O 출력을 프로세스 한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마이크로 PLC 플랫폼과 상호 정보교환이 가능한 제품구성도 개발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의 김현식 사장은“‘마이크로 PLC 플랫폼’은 여러 복합적인 요소의 결과물이다. 맥심의 시스템 지식과 전문적인 아날로그 인터그레이션 프로세스 역량으로 고객을 인더스트리 4.0으로 이끌어 왔다”며, “이제 고객은 인더스트리 4.0의 비전에 걸맞은 보다 작고, 빠르고, 실용적인 산업 컨트롤러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반도체네트워크 글/반도체네트워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