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장년 세대를 위한 ‘와인폰’ 출시 LG전자, 중장년 세대를 위한 ‘와인폰’ 출시
이주형 2008-04-21 00:00:00
 LG전자(대표 南 鏞 / www.lge.co.kr)가 더 커진 화면과 버튼, 간편한 메뉴 구성 등 중장년 세대가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컨셉트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부와 외부 LCD 화면을 각각 6.1cm(2.4인치)와 4.5cm(1.8 인치)로 넓히고,기능 버튼을 한글로 표시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와인폰’신모델(모델명: LG-SV390/KV3900/ LV3900)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21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해 5월 중장년 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이후 50만대가 넘게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3040폰`(모델명: LG-SV300 /LV3000) 보다도 LCD 화면이 더 커졌으며, 폴더 앞면과 뒷면에 각각 가죽과 고무 느낌의 소재를 적용해 손에 쥘 때 특유의 편안함을 느끼게 했다.

기존 3040폰과 같이 일반 휴대폰보다 2배 큰 글씨체를 기본으로 설정했으며,내부 LCD 화면 바로 아래에는 알람, 일정, 라디오, 단축번호 보기 등 중장년 사용자가 자주 쓰는 4개 메뉴의 단축버튼을 배치했다.

또한 버튼에는 아이콘 대신 알람, 일정, 라디오, 전화부, 메시지 보내기 등 기능 설명을 한글로 표시해 등 중장년 사용자를 세심히 배려했다.

중장년 세대를 위한 편의기능도 눈에 띈다.

통화 상대방이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어볼 경우, 통화를 마친 후 휴대폰으로 검색한 전화번호를 요청한 사람에게 메시지로 바로 전달하면,상대방은 통화 버튼만 누르면 바로 연결이 가능한 전화번호 전달 기능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FM 라디오, 문자/일정 읽어주기, 돋보기 문자입력창, 문장 자동완성,번호별/기간별 문자삭제, 문자연습 게임, 와인 백과사전, 전자사전, 스피커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 조성하(趙星河) MC한국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와인폰은 상품기획에서 개발, 마케팅까지 모두 `휴대폰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상품개발부터 고객들이 포장을 뜯고 제품을사용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고객 요구사항이 철저히 반영된 제품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소개

LG전자는 이동통신, 생활가전, 디스플레이, 디지털미디어 등 4개 사업군으로 구성된 세계 전자 이동통신 산업의 중심기업으로 CDMA 휴대전화, 가정용 에어컨, 광 저장장치, 홈시어터시스템 등에 세계 시장 1위 위치에 있다. 2005년 말 현재 글로벌 매출 규모는 35조원 (연결기준 매출 45조원)으로, 전 세계 77개 해외 법인에서 7만2천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언론문의처 : LG전자 LG전자 홍보팀 김병탁 차장 82-2-3777-3626, 019-386-4864

출처 : LG전자

홈페이지 :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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