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디자인과 최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차세대 고품격 휴대폰 제품 라인업「울트라 에디션(The ULTRA Edition)」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CommunicAsia 2006` 전시회에서 「울트라 에디션」전략을 전격 발표하며 차세대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울트라 에디션」의 철학 「울트라」
삼성전자가 이번에 발표한「울트라 에디션」은 삼성 휴대폰의 첨단 기술과 디자인 철학이 결합해 탄생한 차세대 프리미엄 휴대폰 라인업이다.
「울트라 에디션」에는 휴대폰 안과 밖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이상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삼성 휴대폰의 「울트라」 철학이 담겨 있다.
삼성 휴대폰의「울트라」철학은 밖(Outside)으로 휴대에 간편한 슬림 스타일(Slim)과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감각적인 디자인(Design)을 구현하고 안(Inside)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한 사용자 환경(UI)과 강력한 최첨단 기능(Function)을 구현해내는 것으로 요약된다.
「울트라 에디션」제품들에는 티타늄, 마그네슘, 광섬유 등 다양한 첨단 소재가 사용되고 삼성전자 휴대폰 고집적 하드웨어 설계기술(SSMT : Smart Surface Mounting Technology)이 적용됐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울트라 에디션」 제품들은 `부품·기능들 간의 안정된 조화`, `초박/초경량 디자인`, `강력한 내구성` 이라는 세 가지 핵심요건들을 모두 만족시켰다.
인체공학적인 측면과 동양적 미를 강조한 슬림 디자인 또한 「울트라 에디션」만의 장점이다.
기존 슬림폰과는 달리 손에 쥐었을 때의 편안한 느낌을 극대화했으며 나무, 꽃, 물결 등 자연에서 보여지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디자인에 적용해 간결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최대한 살리는데 주력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울트라 에디션」을 통해 삼성 휴대폰이 추구하는 `내 손 안에 큰 세상`에 더욱 가까워 질 것."이라며 "앞으로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울트라 에디션」제품을 통해 세계 프리미엄 휴대폰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1차「울트라 에디션」은 `슬림 트리오`
삼성전자가 이번에 발표한 제 1차 「울트라 에디션」제품은 총 3종. 폴더형, 바타입, 슬라이드형 디자인 휴대폰 중 세계 최박형 슬림 트리오`는 초박형이면서도 슬림폰에서 구현하기 힘들었던 최첨단 기능을 모두 담은 「울트라 에디션」이다.
△ 세계 최박형 폴더형 휴대폰 「울트라 에디션 9.9(D830) 」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 세계 최박형 폴더형 휴대폰 「울트라 에디션 9.9(D830)」는 9.9mm 두께의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폴더형 디자인 휴대폰 중 처음으로 1cm 두께의 벽을 뛰어 넘었다.
동양화 속 난초의 간결한 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이 제품은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변형이 가능한 마그네슘을 소재로 사용했으며 2.3인치 대형 LCD, 2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디지털 파워앰프 등 각종 최첨단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 세계 최박형 바타입 휴대폰「울트라 에디션 6.9(X820)」 세계 최박형 휴대폰 「울트라 에디션 6.9(X820)」는 마의 벽으로 불리던 7mm 두께의 벽을 뛰어넘으며 휴대폰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광섬유를 사용한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해 내구성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200만 화소 카메라, 파일 뷰어, 블루투스 등 최첨단 기술을 모두 내장했다.
△ 세계 최박형 슬라이형 휴대폰 「울트라 에디션 12.9(D900)」 슬라이드형 휴대폰 중 최박형인 12.9mm 두께를 자랑하는 「울트라 에디션 12.9(D900)」또한 얇은 두께안에 첨단 휴대폰의 모든 기능을 모두 구현했다.
300만 화소 카메라, 디지털 파워 앰프, MP3 등 최첨단 기능이 모두 탑재되었으며 USB 2.0 버전과 블루투스 2.0 버전을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현했다.
이 달 초 유럽 및 러시아 시장에서 출시되어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울트라 에디션 6.9」외에 「울트라 에디션 9.9」와 「울트라 에디션 12.9」는 올 3분기 중 유럽 및 러시아 동남아 지역에서 먼저 출시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곧 세계 시장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휴대폰의 기술적, 감성적 한계를 모두 뛰어넘었다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울트라 에디션」이야말로 미래형 프리미엄 휴대폰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형 휴대폰 「울트라 에디션 9.9(D830)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슬라이형 휴대폰 「울트라 에디션 12.9(D900)」세계에서 가장 얇은 바타입 휴대폰「울트라 에디션 6.9(X820))」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4년 552억 달러의 매출과 103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11만3천6백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48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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