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KIMES 2009 에서 최신 초음파 시스템 ‘HD 패밀리’ 공개 필립스, KIMES 2009 에서 최신 초음파 시스템 ‘HD 패밀리’ 공개
김재호 2009-03-09 00:00:00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www.philips.co.kr)는 오는 3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25th 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이하 KIMES 2009)’에 참가, 최신 초음파 시스템 HD 패밀리와 자동심장제세동기 하트스타트를 선보인다.

이번 KIMES 2009에서 필립스가 시연할 새로운 초음파 시스템 ‘HD 패밀리(Family)’ 시리즈는 각각의 전문 분야와 환자의 특성, 병원의 재정적 조건에 최적화된 뛰어난 성능과 정확한 진단 영상 정보를 제공하여 초음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의료진의 편의와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HD 패밀리 시리즈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소형 HD3부터 다양한 기능과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HD7, HD9, HD11, 그리고 최신의 고급 솔루션 HD15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KIMES 2009에서 처음 소개되는 HD9은 3D 및 4D 등 고급 기술을 자랑하면서도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광범위한 임상 분야에서 사용하기 최적화된 제품으로, 특히 산부인과 검진 및 유방 초음파 검사에 적합하다.

㈜필립스전자 김태영 대표이사는 “필립스는 헬스앤웰빙 업체로서 특히 여성을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에 지속적인 연구 및 투자를 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여성 불임, 자궁 질환, 유방암 등 여성 질환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여성 전문 진료에서의 초음파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필립스는 여성질환의 조기 진단에 유용한 HD9 등 새로운 HD패밀리 시리즈의 출시를 계기로 초음파 관련 라인업을 강화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필립스는 이번 2009 KIMES에서 전세계 50만대 이상 설치되었으며, 급성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데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솔루션으로 알려진 ‘필립스 하트스타트(HeartStart)’ AED(자동제세동기)도 함께 전시한다.

필립스의 최신 하트스타트 FRx 모델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안전청(FDA)의 리콜이 전무한 제품이다. 성공적인 심폐소생에 결정적인 요인인 핸즈오프시간(hands-off time: 전기충격이 전달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약 8초에 불과해 시중의 다른 어떤 AED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심장 제세동이 가능하다.

필립스의 혁신적인 초음파 및 AED 제품은 “검사 및 진단기기관(3층 대서양관)”의 3443번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KIMES 2009에는 총 1,60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3만여 점 이상의 최첨단 의료기기를 전시하게 된다. 각종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관계자, 해외바이어, 그리고 헬스케어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약 6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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