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가 국내 무대에 데뷔했다.
LG전자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공개했다. LG전자는 ‘생활의 놀라운 변화가 주방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LG전자는 빌트인 주방가전 독자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超프리미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방 공간에서의 즐거운 경험과 개성을 만들어준다고 소개했다.
LG전자는 명품과 예술의 공존을 표방한 ‘살롱드리빙아트’관에 144제곱미터(m2)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활용해 최고급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연출했다. LG전자는 ‘2015 파리공예비엔날레’의 한국관을 디자인한 공간디자인 전문업체인 ‘보이드플래닝’과 협업해 전시장을 구성했다.
LG전자는 전시장 외관 3면을 매직미러 디스플레이로 둘러쌌다. 매직미러 디스플레이는 풍성한 요리재료의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줘 마치 냉장고를 열었을 때 신선하게 보관된 요리재료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전시장 내부 공간은 고급스러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디자인에 패셔너블한 감각을 더해준다. 내부에 설치된 사이니지로부터 흘러나오는 영상과 사운드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스테인리스 디자인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궁중요리 전문가들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활용해 상차림 요리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올 상반기 중에 한국과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얼음정수기냉장고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다. 주방 가구의 깊이에 맞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장인정신이 담긴 디자인 ▲상식을 넘어선 혁신적 성능 ▲편리함을 더하는 스마트 기술 ▲품격에 맞는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앞세워 경쟁업체들의 빌트인과 차별화시켰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터치 조작부, 견고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손잡이, 유려한 마감재 등을 적용해 미세한 부분까지도 장인정신이 느껴지도록 배려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모든 제품은 무선랜(Wi-Fi)을 기본 탑재해 스마트홈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씽큐’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LG 가전사업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준비한 빌트인 전문 독자 브랜드”라며 “한국과 미국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초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