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 (대표 주광현, www.sigmaM.com)은 아날로그 방송까지 수신되는 디지털 방송 수신기 “블루박스 SSD-2200” 을 소비자가격 159,000원에 내놓았다.
출시 3일만에 1,000대가 판매되어 예약판매에 돌입한‘블루박스 SSD-2000’이 HD방송만을 수신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가전 TV 사용자를 주 타겟으로 한 제품이었다면 ‘블루박스 SSD-2200’은 HD 방송은 물론이고 기존의 아날로그 방송까지 수신할 수 있어 일반 TV는 물론이고 컴퓨터의 LCD 모니터에서 그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블루박스는 5세대 LG튜너를 사용하여 높은 수신률을 자랑하며 화사한 화면을 자랑하는 ATI의 질리언 210칩셋을 채용하였다. 영상 출력 단은 S-VIDEO 외에 PC용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는2개의 (입/출력 단자) D-SUB 단자를 구성하여 Bypass 기능을 통해 LCD 모니터에서 TV화면과 PC화면을 간편하게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으며 S-VIDEO와 컴포넌트 RGB 단자(1080i, 720p ,480p) 로 다양한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아날로그 2Ch 음성출력과 SPDIF 단자를 통해 5.1채널의 돌비 디지털 음성출력을 지원한다.
시그마컴의 주광현 사장은 “더욱 선명하고 화려한 화면을 표현하기 위하여 ATI 의 질리언칩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였다. 어느 제품보다도 화질에 대해서는 만족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화질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였다.
블루박스는 ‘HD Ready’가 적힌 기존의 TV 제품, 또는 컴퓨터의 LCD 모니터와 간단한 연결만으로 고화질 HD방송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지털 TV종류가 아닌 일반 구형 아날로그 TV와 연결해도 블루박스를 연결하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하여 2배에 가까운 선명한 화질(SD급)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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