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 코리아(www.dell.co.kr, 대표 김경덕)는 업무 생산성에 최적화된 비즈니스용 Professional 시리즈(이하 P시리즈) 모니터의 2017년형 신제품 6종 및 금융권 트레이딩 데스크용으로 디자인된 43인치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니터는 P1917S(19인치), P2217H(21.5인치), P2217(22인치), P2317H(23인치), P2417H(23.8인치), P2717H(27인치) 등 총 6종으로, 특히 비즈니스 환경에서 듀얼 또는 멀티 모니터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들을 위한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2017년형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되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이번 P시리즈 모니터는 기존 P시리즈 대비 더 얇은 베젤 디자인, 178°/178°의 초광 시야각(P2217의 경우 160°/170°), 시력 보호를 위한 컴포트뷰(ComfortView) 기능, 각각의 작업 환경에 맞는 높낮이 조절, 피봇(pivot), 스위블(swivel), 틸트(tilt) 기능 등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최적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최신 Energy Star 7.0, EPEAT Gold, TCO Certified Displays, CEL, CECP 규격 취득으로 과도한 소비전력 사용을 규제하는 환경친화적 제품이기도 하다. 그 밖에 DP 1.2, HDMI 1.4, VGA, 측면에는 USB 3.0 포트를, 하단에는 USB 2.0 포트를 각각 2개씩 배치해 여러 주변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모니터의 실제 스크린 크기를 좌우하는 베젤의 경우, 모델 별 가장 얇은 부분이 P1917S는 16.9mm(상단) / 15.4mm(좌우), P2217은 16.8mm(상단) / 14.8mm(좌우), P2217H, P2317H, P2417H는 11.4mm(상단 및 좌우 동일), P2717H는 11.6mm(상단 및 좌우 동일)이다. P2217H, P2317H, P2417H는 이전 세대 대비 약 40% 얇아졌으며, P2717H는 약 50% 얇아졌다.
해상도의 경우, P1917S는 5:4 비율의 1280 X 1024, P2217H는 16:9 비율의 1920 X 1080, P2217은 16:10 비율의 1680 X 1050, P2317H, P2417H, P2717H는 16:9 비율의 1920 X 1080를 제공한다. P1917S와 P2217은 CIE 1976 기준 84%의 색재현율(color gamut)을, P2217H, P2317H, P2417H, P2717H는 동일 규격으로 82%를 구현한다.
한편, 2017년형 Dell P시리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P4317Q는 43인치의 울트라HD 4K 모니터로, 하나의 스크린으로 4개의 윈도우를 풀 화면으로 동시에 띄울 수 있어 금융권 트레이딩 데스크에 적합한 신제품이다. P4317Q는 선명한 텍스트와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는 고성능 스칼라(scalar), 44% True Matte 스크린으로 탁월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클라이언트 환경에서 최대 4개의 다른 클라이언트와 연결이 가능하며, 재연결 및 재설정 없이도 손쉽게 스크린 배치가 가능하다. 더불어, 다양한 주변기기들로 복잡해질 수 있는 데스크 환경을 하나의 전원과 디스플레이 케이블 배치로 보다 간편하게 정리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즉, 기존 환경에서 4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던 것을 하나의 P4317Q 모니터 활용으로 교체함으로써 비용은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성은 높일 수 있게 된다.
Dell P시리즈 모니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이상 픽셀 발견 시 무료로 패널을 교환해주는 프리미엄 패널 개런티(Premium Panel Guarantee) 및 하드웨어 무상수리가 3년 간 제공된다.
Dell 코리아 마케팅 총괄 박재표 전무는 “전세계 출하량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모니터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는 Dell의 P시리즈는 장시간 오피스에서 멀티 모니터를 사용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군”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17년형 P시리즈는 향상된 시각 경험 및 연결성, 각자의 필요성에 맞는 유연한 조절 기능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업그레이드 되어, 고객의 업무 생산성 증가에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