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폴더 위성DMB폰 출시 삼성전자, 프리폴더 위성DMB폰 출시
이주형 2006-07-21 09:47:17
삼성전자가 위성DMB와 3D·동작인식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춘 「프리폴더 위성DMB폰」을 출시한다. ‘프리 폴더’란 폴더가 180도 자유롭게 돌아가는 디자인으로, 전화통화나 문자 전송 시에는 일반 폴더와 같지만, 게임을 할 때나 DMB를 시청할 때는 폴더 액정이 180도 돌아가 소형 게임기 같은 형태로 탈바꿈하는 디자인이다. 「프리폴더 위성DMB폰(SCH-B450)」은 미국 이머젼(Immersion)사의 진동솔루션 `바이브 톤즈(Vibe Tonz)`를 탑재하고 있어 휴대폰 게임을 하면서도 비디오 게임 수준의 실감나는 진동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100만 폴리곤(3차원 컴퓨터 그래픽에서 입체 형상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기본단위)급 3D 게임 칩을 채택해 3D게임의 입체감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특히 위성DMB와 3D 게임을 즐기기에 다소 불편했던 폴더형이나 슬라이드형 대신‘프리 폴더’라는 프리스타일의 획기적인 폴더디자인을 첫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일반적인 폴더나 슬라이드, 바 형태를 벗어나 가로본능, 스윙, 더블폴더 등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디자인을 꾸준히 개발하며 휴대폰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프리폴더 위성DMB폰’은 가로형 화면UI와 가로형 게임전용키를 탑재해, 액정화면을 180도 돌려서 화면과 키패드가 가로로 놓였을 때 최적화된 상태에서 3D게임과 DMB시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휴대폰의 모서리를 둥그렇게 처리하고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해 휴대폰 조작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2인치 대형 가로화면 LCD, 블루투스, 동작인식, 200만화소 카메라, MP3, 마이펫 기능, 블랙UI, 파일뷰어, 모바일 프린팅 등 모든 최첨단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최첨단 기능과 혁신적인 고품격 디자인의 삼성 애니콜은 생활 속의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휴대폰”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애니콜랜드 홈페이지(www.anycall.com)나 SKT게임서비스인 GXG 사이트를 통해 ‘마비노기’, ‘사이버 포뮬러’ 등 최신 인기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다. 가격은 60만원 대.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4년 552억 달러의 매출과 103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11만3천6백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48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언론문의처 삼성전자 홍보팀 송평관 02-727-7839 홈페이지 http://www.sec.co.kr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